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 군민참여단은 지난 8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군민참여단 2기를 시작하며 진행된 첫 번째 회의이며, 향후 2년간의 활동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참여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했다. 단원의 투표를 통해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으로 조금숙 단장이 선출됐다. 조금숙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괴산군 군민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 의견 제시, 공공시설물, 교통·도로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 발굴 및 대안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홍보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2022~2024) 27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군민참여단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주민은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정책에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적극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올해 추진될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발전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인 5대 분야 80건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조성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 80건이 있다. 향후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여행·운수업 등에 10억 원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운수업,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5개 부문, 860여 명으로 재원은 충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도비 50%, 군비 50%)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비는 성립전 예산으로 군비는 예비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달부터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소백산 자락 아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춘면 남천2리 주민들이 지난 4일 남천캠핑장 개장을 맞아 나무 가지치기, 하천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천캠핑장은 8300㎡ 규모로 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물놀이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국적인 피서지로 이름난 남천계곡 인근에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아 휴식과 힐링 명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남천2리 최영선 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방문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하루빨리 사라져 일상의 행복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남천캠핑장에서 피로를 풀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천2리 마을회는 캠핑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단양군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 영춘향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유림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면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주기중 前전교가 초헌관을, 신상균 영춘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의 행사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만물이 움트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충북 단양군의 마늘밭에도 겨울잠을 마친 단양황토마늘이 고개를 내밀었다. 지난 8일 군은 지역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마늘재배 농가들은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추운 날씨가 2월 말까지 지속되면서 한지형인 단양황토마늘의 싹 꺼내기 작업은 10일 가량 늦춰졌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월동기를 거치는 단양황토마늘은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비닐 멀칭(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방법)에 구멍을 뚫고 마늘 순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마늘 싹은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군은 수확기인 하지(夏至)까지 총 15회에 걸쳐 마늘싹 출현, 저온피해 증상 등 생육 및 병해충 조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1000㎡ 이상 마늘 재배농가 신청을 받아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신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으로 온·오프라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치매체크 앱에 회원 가입 후 30분 정도 교육영상 시청 및 퀴즈풀이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양성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나 현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만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 한해 신규 치매파트너를 80여명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소정에 홍보물품(텀블러350ml)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환자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활용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큰 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납세자 60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4일‘2022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자는 전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면허)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의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8일까지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군은 △통학로 위험요인 확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정차 적발 △ 자극적 문구가 포함된 불법 광고물 적발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활동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집중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조치와 함께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관련 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앞장서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군 관계자는“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2022년도 자동차세 연 세액을 3월 중 일시납부하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7.5%를 할인해주는‘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과세대상 차량 중 1월 선납하지 않은 5천여 대이다. 지난 1월 운영한 선납제도에는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의 72%에 해당하는 1만3천746대가 참여해 자동차세 22억 원 정도를 납부했다. 선납제 활용을 원하면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오는 6·9월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납부 시는 5%를, 9월 납부 시에는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다음 달 말부터 한 달 여간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운영을 중지한다. 군은 20억 원을 들여 다음달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휴양림 숙박동 건물 보수, 물탱크 교체, 바위정원 난간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보완공사로 인해 휴양림 내 황토방, 숲속의집, 병영하우스, 별무리 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운영을 중지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예정됐던 해당기간의 시설이용 예약 접수도 받지 않는다. 기존 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은 사용일로부터 군민은 7주 전부터, 타 지자체 주민은 6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다만, 율리 휴양촌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의 집, 줄타기, 캠핑장 등은 운영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중지 기간 중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은 지난 2009년에 개장했으며 명상구름다리·하강레포츠시설인 좌구산 줄타기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간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명품 휴양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좌구산 휴양림 개장 13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과 및 방문객들에게 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4,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4천여만원을 투입해 200가구를 대상으로 LPG고무호스 금속배관 교체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65세 이상)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4월말까지 공기관 대행사업 위탁 계약 체결 후, 5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과 삶의 질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있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생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수시로 살피며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 운영에 공헌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각 수상기관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일 박세복 영동군수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으로부터 영예의 상장을 전달받았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분야에 걸쳐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있으며, 올해도 71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운반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실시하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임대해도 수단이 없어 운반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하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작업은 운반경력이 있는 근로자와 경운, 휴립, 비닐피복 등의 작업에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기계 운반은 차량운반 불가 기종을 제외하고 운반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대행의 경우 75세 이상, 여성세대주, 장애인, 귀농․귀촌인(전입일부터 5년 이내), 관내전입농업인(전입일부터 3년 이내) 중 농업경영체 등록면적 1ha이하 영세농과 수급자(생계‧의료 급여),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사고․질병, 재해피해, 다자녀 가구(만 18세 미만의 자녀 3인 이상)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민선7기(2018~2021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세종경영자문(주)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지역별 생산액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역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한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총소비 수준으로 통계 추산한 결괏값을 활용해 소비관점의 빅데이터 기반 GRDP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괴산군의 GRDP는 2018년 9423억 원, 2019년 1조 1037억 원, 2020년 1조 1013억 원, 2021년 1조 893억 원이며, 2018년~2021년 민선7기 4년 동안 평균성장률은 5.27%로 나타났다. 군은 예산규모 증가, 활발한 투자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오프라인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본인인증 절차와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 손실보상 접수창구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42종이며 보은군의 경우 약 960개소가 해당된다. 신속보상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는 시설분류 확인서 발급을 통해 확인요청 신청이 가능하다. 손실보상금 지급액은 업소당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국세청 매출 신고 자료 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한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산정된 신속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확인보상) 이는 온라인은 3월 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역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은군을 포함한 89개 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해 10년간 1조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보은군 주민등록 인구는 2001년 4만 2082명에서 2010년 3만 4956명으로, 지난해 3만 4717명으로 줄어들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에 연간 최대 160억원(23년 기준), 관심지역에는 최대 40억원 규모(23년 기준)로 투자계획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 기금 투자사업 계획 수립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 여건 분석을 기초로 전략적인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성장 가속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최대 금액 확보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며“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증가 방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1,250대, 저감장치 부착 11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70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 형식,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결정하며 차종별로 지원 비율이 상이하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50%,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 구입 시 50%이며, 그 중 무공해차(전기, 수소)로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 외 차량은 폐차 70%, 차량구매 30%이며, 3.5t 이상, 건설기계(도로용 3종)는 폐차 100%, 차량구매 200%로 지원한다. 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1대당 200만 원을 정액으로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매연 저감장치의 경우 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며 10~12.5%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나,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하면 된다. 신청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접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고예산 신청을 위한 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관련 약 540억 원 규모의 사업 총 51개를 심의‧의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사업 공고문을 게시하고 사업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된 사업은 각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 예산 투입대비 정책효과가 높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실습임대농장 사업은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시설원예 창업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촌 고령화를 다소 해소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처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주요 현안사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 조성에 적극 나선다. 충북도는 올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실내‧외 공기질 개선, 경관 창출,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정원관리인 운영 등 3개 사업에 85억을 투입한다.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은 공공시설, 도서관, 역사 등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벽면녹화, 실내정원, 옥상‧실외정원 등 다양한 녹색생활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충북대 병원, 제천 시민문화타운을 비롯해 총 4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며, 실외정원은 청주 동부창고, 영동역 광장, 괴산 국립호국원 등 9곳에 조성해 공공시설 중심의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녹색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 정원정책의 상징사업으로 도청사 내 실내‧외 정원을 직접 조성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 도민의 정원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의지를 확고히 하고, 도내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도 7개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충북도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 홍보 방안, 교육 운영 개선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사업 2년차를 맞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는 ‘충북 일자리 현안과제 해결 지원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난해 2월 구성되어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본 위원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충북지역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북산합융합본부 등 13개 유관기관에서 20명이 위원으로 참여,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사업을 3월부터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서 행복지키미가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노노케어’ 돌봄형 일자리다.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등에서 수행하며 840여 명의 행복지키미 참여자가 1인당 2~3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워크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정방문 활동을 시작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화되면서 3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와 수요자를 보호하고,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부 전화 및 건강 정보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9988행복지키미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미생물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해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한 복합기능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적용함으로써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데이터를 수집해 보편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적용되는 미생물은 고초균(GH-13, PMC12)이다. GH-13은 감자,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해 생육증진 및 상품성 증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PMC12는 토마토, 양파, 딸기 등의 작물에 적용 가능해 염류피해 및 저온피해 경감 등에 효과가 있다. 충주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3월부터 지역 내 감자, 오이, 토마토 등 11농가에 미생물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접수를 받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인산칼슘유산균액비, EM, BM수 등의 미생물 800톤가량을 약 1만 농가에게 제공하는 등 매년 미생물 공급량을 늘려가며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 봄철 대형산불 조심 기간(3/5 ~ 4/17)’를 맞아 드론,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 등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이 9㎜(전년 동기 대비 26% 수준)를 기록하며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장비 3대와 산불감시 카메라 9대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불 취약시간대인 ‘11:00~13:00’, ‘16:00~18:00’에 산불감시 카메라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운용해 감시의 정밀성을 높일 예정이다. 드론장비 운영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 대응을 위해 권역별로 산불진화차량 3대 및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 내에 기동 배치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는 등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주시는 18개 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66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상 신청 접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29일 충주시 6개 면 및 3개 동 일부 지역에 대해 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국방부 소음대책지역 시스템에는 피해보상 대상자가 12,240명이었으나, 실제 거주인구는 그보다 많은 12,660명이 신청을 완료해 103.4%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지역별 신청자 수는 금가면 3,165명, 중앙탑면 1,765명, 소태면 467명, 엄정면 649명, 동량면 844명, 대소원면 29명, 목행동 5,513명, 칠금금릉동 164명, 용두동 64명 등으로 집계됐다. 군소음 피해지역 보상금액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0이상 95미만웨클) 월 4만5,000원, 3종( 80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 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 되며 전입시기, 실거주일, 사업장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동부지역 노인들의 원활한 편의시설 이용을 돕고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의 기초가 될 ‘동부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안림동 1071번지 일원(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지난 2일부터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복지관 건립사업에는 총 2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규모는 연면적 4,952㎡(1,500평), 지하1층, 지상4층으로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식당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 설계안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부노인복지관 조성으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프로그램 제공 및 건전한 노인문화 정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일정대로 동부노인복지관를 건립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전년대비 20%가 상승한 17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1개지구, 8586필지, 면적 8937천㎡에 대한 실시계획과 주민설명회(온라인)를 마치고, 3월부터 지적기준점 1436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며, 이번 검사대상은 GNSS(인공위성을 이용한 측량방법)에 의한 정지측량방식으로 설치된 기준점을 대상으로 현지 검사할 방침이다. 이번 기준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설치한 기준점으로 RTK(Real 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측위) 측량 방식으로 허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물량은 상당구 408점, 서원구 311점, 흥덕구 355점, 청원구 362점 총 1436점으로 작년대비 28%가 증가된 것으로 이는 매년 사업지구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향후 지적측량 성과에도 활용되는 만큼 검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물하는‘책꾸러미(그림책2권+가방) 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차 심의를 걸쳐 2022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2년 출생아 대상) '주세요 주세요(신혜영 글, 최미란 그림)', '코코코 초록잎(문승연 글ㆍ그림)' ▲아장아장 단계(2020년~2021년 출생아 대상) '응가, 안녕!(유애순 글, 권사우 그림)', '그래, 어떤 색을 갖고 싶어?(꼼꼼 글ㆍ그림)' ▲쑤욱쑤욱 단계(2018년~2019년 출생아 대상) '모모와 토토(김슬기 글ㆍ그림)', '내마음 ㅅㅅㅎ(김지영 글ㆍ그림)' ▲쭈욱쭈욱 단계(2016년~2017년 출생아 대상) '시소(고정순 글ㆍ그림)', '이파라파냐무냐무(이지은 글ㆍ그림)'이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아기와 양육자에게 좋은 친교 수단인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부모가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가정의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서예 인생》과 《김운기 사진전 : 봄날의 기억》을 오는 3월 24일부터 개최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작고 및 원로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작가 연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미술사를 정립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역을 확장해 ‘서예’와 ‘사진’분야의 전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서예인생》은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셨던 작고 서예 예술가를 조망하는 기획전시이다. 故 김사달 ·이상복서예가는 국전 1세대 작가들이며 충북 서단의 명맥을 이어준 분들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 서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활동했던 궤적들을 살펴보고, 현 충북 서단의 명맥을 이어준 업적들을 담아내고자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故)서봉 김사달 박사는 1928년 충북 괴산 청천 출생으로 청주사범대학교 강사와 세광고등학교 교사 그리고 서울 수도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국회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문화원, 괴산문화원에서 서예 개인전을 개최했고, 1976 국전 문공부 장관상 및 국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 주요 금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놀이터 정보를 한곳에 담아 아이와 부모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 놀이터 지도'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청주시는 다양한 놀이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고, 아이들의 놀권리 확보와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다. 놀이터 지도는 청주시 지역 곳곳의 ▲유아숲체험원 ▲생태놀이터 ▲아이숲 놀이터 ▲물놀이터 ▲책놀이터(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청소년수련센터 ▲장난감대여센터 등 놀이터 위치, 주요놀이시설, 이용시간, 문의전화 등을 분야별로 제작하며 아동, 부모, 아동권리옹호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를 찾아 제작된다. 특히 놀이터지도는 종이지도는 물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청주시 홈페이지나 어린이홈페이지, 종이지도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된 놀이터지도는 지역아동센터등 아동기관, 43개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등에 비치해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놀이터지도가 아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3회분)를 오는 11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36농가에서 발생해 13.5ha의 면적을 매몰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군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며 이번에 공급되는 방제약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행정명령에 저촉돼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에서 공급하는 약제는 총 3회분(개화 전, 개화기 1차, 개화기 2차)으로 446농가, 275ha를 대상으로 약 1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당 농가에 각각 개별공급할 계획이다. 약제 살포시 주의할 점은 개화 전 약제는 사과의 경우 새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모든 약제는 뿌린 뒤 발생하는 약해(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며,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 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성장마인드셋’과 가족 간 추억을 공유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함께 Green 가족 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성장마인드셋’ 강좌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자기계발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성장마인드셋-댄스, 디저트·바리스타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개설 강좌는 △댄스(매주 토 13시~15시) △디저트·바리스타(매주 일 12시 30분~15시 30분)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14세~19세)이며, 동아리특화프로그램 특성 상 동아리를 우선 접수한다. ‘함께 Green 가족 愛’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업싸이클링(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으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매주 토요일 10시~12시)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19세)과 그 보호자 1인(참여 필수)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접수 마지막 날은 1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가장 활동적인 시기에 코로나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청 사이클팀(감독 정종훈)이 제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창녕투어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해 2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 사이클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남 강진 일원에서 개최된 제69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남자일반부는 현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가 154km 개인도로 1위와 103km 개인도로 3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전훈민 선수는 개인종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일반부는 유선하 선수가 115km 개인도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각 팀의 단체기록을 합산한 단체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남자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정종훈 감독이 선정됐고 올해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종합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음성군청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리고 개인기량을 잘 발휘해 준 선수단원들도 고맙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주민 스스로 이끄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고 조화로운 마을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9개 마을에 총 45억원(마을 당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3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시동을 걸고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과 마을주민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앞서 군은, 2022년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대상지 신청을 받아, 지난해 10월 음성읍 사정2리, 금왕읍 용계2리, 감곡면 상우3리 등 사업대상지 3곳을 확정 지었으며, 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해,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사정2리에는 △빈집 정비 및 리모델링 △고가(古家) 및 돌담 정비 △빨래터 복원 △어르신 산책로 △조명, 펜스 및 목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환경개선은 물론이고 주민이 전통문화 보호에도 앞장선다. 용계2리에는 △체험학습관 신축 △꽃묘장 및 작업장 △마을 쉼터 및 하천 데크로드 조성 △마을 안길확장 및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1 화상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온라인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화상상담회’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규모는 온라인 기업관 130개사, 오프라인 마켓관 80개사 등 총 210개사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온라인 기업관 및 오프라인 마켓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국내·외 화장품·뷰티기업 위주로 모집되며, 이 같은 품목과 무관한 기업의 참여는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30.까지이며, 도는 관련 기업의 조기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말까지 참가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사용 전 꼼꼼히 체크하여 고장 난 부분은 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업기계의 주위를 둘러보면서 윤활유 및 냉각수의 누유유무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사항을 확인하고 외부에 묻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 기어(미션)오일, 연료필터 등은 충전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하고 배터리, 배선, 퓨즈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하고 시동을 걸고 5분정도 예열해준다. 기종별 주요점검 요령으로는 경운기의 경우 브이(V)밸트 장력을 2~3㎝ 되도록 조정하고 주클러치는 구간별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고 각종 오일도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트랙터는 팬벨트의 표면 균열여부,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여 필요시 교환하고 벨트 장력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조정해야 한다. 더불어 도로 주행 등을 고려해서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저속차량표시등, 경음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이앙기는 구동벨트 상태를 확인하여 교환하거나 조정하고, 모를 심기위한 작업부위의 소모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도민서포터즈‘뉴턴즈(NEWTURNS)’30명을 3월 31일(목)까지 모집한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과학문화 정책수립, 과학문화 주체 발굴 및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여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지역특화 과학문화 확산 및 프로그램 지원과 소외계층·지역·연령 등을 고려한 사업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산업과 연계된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 및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다. ‘뉴턴즈(NEWTURNS)’는 과학자 뉴턴(Newton)과 유사한 발음으로, New Turn + Supporters의 합성어로 ‘충북 과학문화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도민 홍보단’를 의미하며 2021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이후 출범하는 새정부에 대응한 분야별 전담조직 구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점검, 대기업 상생방안 마련, 산불예방, 코로나19 대응 등 경제·재난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성 부지사는 먼저 “이틀 후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새정부가 곧 출범하게 된다”고 말문을 연 뒤, “새정부 출범에 맞춰 자치단체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팀, 신산업팀, 조직대응팀 등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 공고 전에 유사사업 등에 대한 평가지표 분석에 착수, 전문가 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받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 부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지난 2일 도에서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해 도내 경제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지만, 문화관광, 행정외교, 체류외국인, 러시아 부품수급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제분야 외 다른 분야에 대한 면밀한 점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30호)를 시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산림공무원, 읍․면 공무원 책임담당구역 지정 및 순찰 ▲산불감시원의 일정 인력을 야간 감시조로 편성 운영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 산림조합원, 이장 등 산불신고망 확립 등을 지시했다. 또, 산불발생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태세 구축 및 지역자원 총력 지원 등 “산불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마을앰프 및 가두방송을 이용한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등산로 입구 화기물 소지입산 금지와 감시활동 강화를 주문했으며, 지역주민·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산불예방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실화인 점을 감안해,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불씨취급자에 대해 산불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지시했다. 충북도 김연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653∼#6969번 확진자가 03월0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6653∼#6969번 확진자는 03월 0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17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북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에 나섰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송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청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시키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외에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정과 지원 △공유경제활성화위원회 설치운영 △공유경제지원센터 설치 규정 등 체계적인 지역공유경제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애 의원은 “공유경제를 통한 환경과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 등 공공이익 창출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효율적인 자원활용과 더불어 나눔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달 열리는 제398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사리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군은 3월 말까지 해빙기 지반약화 및 낙석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75개소와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 복구대책 수립하고 보수·보강 등을 지시했다. 또한 이 군수는 해빙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과 공사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붕괴위험지역 정비,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시 산하 주요 사업부서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등 34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2022년 주요 건설사업의 발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과 지역건설지원팀을 주축으로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시 발주공사의 경우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구매하고,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자재 우선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이행계획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인프라 활용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올 9월에 개최예정인 직지문화제(2022. 9. 2. ~ 9. 7.)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역사학과 교수, 문화재 관련 전문가, 축제연구가 등 총 1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ㆍ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의 날 행사인,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주요 추진 방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준비하고, 직지 네트워크 조직 및 활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축제기반 마련 등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된 위원들께서 직지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해주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모아주신 의견을 토대로 직지문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1년 전국 단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지난해 사업평가는 전국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국 상위 20% 이내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해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6월 개소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창업 교육과 자문을 통해 44명의 신규 창업과 입주기업 및 회원기업을 통해 총 80억 원의 매출과 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사례”라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확장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고등학교 제38회 동문이며 ㈜파넬 최영범 회장이 7일 모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8회 동기생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최 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괴산사랑운동 일환으로 7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농산물꾸러미 44개(120만원 상당)를 감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호중 감물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달 25일 개최된 ‘감물면 풍년 기원제’ 행사 수익금으로 정성껏 농산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농산물꾸러미는 감물면 부녀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이달 30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오페라 합창’티켓 예매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원의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솔로곡과 오페라 합창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솔로곡으로 선보이고, 합창으로 오페라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첫 순서는 소프라노 정소미, 바리톤 서병덕, 메조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명석한이 서정적인 가사의 아름답고 친숙한‘우리 가곡’을 솔로곡으로 선보이고,‘오페라 아리아’를 메조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홍승완, 소프라노 신재선, 바리톤 양진원의 순서로 이어져 다채로운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은‘오페라 합창’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 코러스’,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함을 드리고자 단원들이 솔로곡으로 부르는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를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경북 울진·삼척의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상황과 관련해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대형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점검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내 흡연 및 화기소지 행위 금지 ▲경작지 및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야외 아궁이등의 재 투기 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금지사항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산불은 사람의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어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화마로 변해 생활터전과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1차적 피해와 이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2차 피해를 연쇄적으로 일으키는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인위적 재난이다 청주시는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114명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을 지역별로 전진 배치해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7대를 이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게시 및 마을방송, 문자전송, 산불 없는 녹색마을서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