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들어 기온의 상승으로 마늘 성장이 평년보다는 빠른 만큼 제때에 마늘 싹 유인을 실시하고 비료를 적절히 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마늘 싹을 꺼내는 시기는 마늘 싹이 10~15cm 자랐을 때가 적당하며, 비닐을 뚫어 싹을 위로 올리고 마른 흙으로 구멍을 메우면서 북을 주면 된다. 웃거름 살포 방법은 10a당 요소17㎏, 황산칼륨 13㎏을 2주 간격으로 2번 뿌려줘야 한다. 웃거름이 너무 많거나 늦어지면 영양생장만 하는 벌마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확 2달 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아울러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토양에 수분이 많아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니 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은표 소장은 “봄철 생육재생기 관리가 마늘 수량을 좌우 한다”며“마늘 농가는 수시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포장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3,636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대기환경 관련 개선사업과 저공해 자동차보급, 환경연구개발비 등 깨끗한 환경보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7월~12월) 중 경유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돼 과세된다. 납기일은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 미납부시 3% 가산금이 추가되고 미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뚜벅뚜벅 걷기앱 3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Do Walk, Do Walk)’사업은 비대면 운동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언택트 걷기 운동 사업이다. 이번 3월 챌린지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누적걸음수 10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걸음수는 1일 최대 8천 500보로 제한된다.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 5천원 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접속 → ‘워크온’ 앱 다운로드 →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참여 → 선물받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목표 달성의 성취감도 느끼고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코로나19로 축적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해소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란 ‘진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평가,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진천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정책 체감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2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신규로 입소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로, 실비 성격의 부모가 부담해야 할 부담금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진천군 영유아 보육 조례’를 개정해 입학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지역 1,413명 아동 가정에 약 1억 2천 400만 원을 입학준비금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55개 어린이집 600여명에게 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3~5세(16~18년생) 신규 또는 변경 입소한 아동으로 지원 기준 충족시 1인당 9만원이 지급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3월 29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에서 지난 1월 24일, 모집을 시작한 에너지캐쉬백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너지캐쉬백은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와 비교해 전기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대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 사업의 시범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1월 24일 세종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참여자 모집 결과, 진천군 관내 아파트(고압) 43단지가 모두 가입해 100% 가입률을 달성했으며 개별세대에서는 1만 9천 510세대 중 약 5.7%인 1천 103세대가 신청해 시범사업 대상지(진천·세종·나주)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3개 시‧군 가입률 평균이 아파트 61.1%, 개별세대 1.6%을 감안했을 때 진천군민들 사업 참여도가 월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와 개별세대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의 절감실적을 근거로 오는 6월 중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아파트는 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에게 경험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는 물론, 책 읽어주기, 스마트K도서관,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사서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제천시 관내 중학생 1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넓혀가길 바라며,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 독서 동아리로 활동함으로써 도서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16일 제천중학교에서 제천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제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들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 좌석 형태의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2012. 7월 이전 출고) 7,835대에 대해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7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1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4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이날 기존위원 44명과 함께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1년도 활성화 유공자 표창 4명과 제3기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5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4기째를 맞이하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박종필 씨가 선출되어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새로이 선출된 박종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규모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닌,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위 이웃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주민참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 80명으로 출발하는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 관련 주민 의견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예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22학년도 상반기 단체체험을 3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충청북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별이·송이코스 각 25명 씩 운영된다. 별이 코스는 이야기나눔터, 마음키움터, 신나는 모험 놀이터(놀이세상) 등의 체험활동이 있다. 송이 코스는 생각자람터, 사랑나눔터(놀이세상)에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각 체험터에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2021년 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이야기나눔터의 살아있는 동화, 키즈TV, AR동화 등 다양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유아의 첫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노영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1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2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자리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석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장,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총 10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1948년에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 모금사업 등을 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 복지를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협력해 얻은 포상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 간 위화감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타시도·국외에서 전입하거나 편입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학생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동·하복)로 재학 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충북 도내 중학생 13,498명에 40억3천155만4천원을, 고등학생 13,096명에게 39억334만8천원 등 총 26,594명에게 79억3,490만2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각종학교 학생도 교복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추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과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일)까지 ‘2022년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 이해 및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장애 인권 감수성을 표현하거나 다양성 존중 등 장애인식과 관련된 주제를 그림, 카툰, 웹 일러스트, UCC 동영상, 독후감, 시 등 형식의 창작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창작 작품을 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 특별상은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미 수상작 중 심사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여러 사람이 방문하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장애인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만18세 ~ 만40세 미만)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연구자 양성 및 확보를 통한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충주지역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의 성과 창출을 연계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로서 공동연구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 단독연구로만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연구 분야는 인문, 사회, 자연 계열 3개 분야로 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추진계획에 따라 각 4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시상된다. 손창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학 인재양성과 참신한 연구 개발이 병행되는 일거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민 삶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2021 충주시 사회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시민이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5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5.73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1,200가구 표본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주거, 노동, 문화, 소득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내용 중 결혼 견해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면, 결혼에 대해서는‘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이 40.4%,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9.5%이며‘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9.8%에 불과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는 ‘혼자인 삶에 만족(55.4%)’,‘가사/양육 부담(32.0%)’ 순으로 나타나,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31.0%로 가장 높았고 자녀를 가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64.8%)’,‘직장의 육아 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덕홍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77)이 제23대 지회장에 연임됐다. 17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이 지회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노인회 총회 지회장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내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제23대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지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회원들이 원하는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64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확대,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 수당 현실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근 숙박관광 트렌드로 안전한 힐링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녹색쉼표 단양군의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소선암·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개시한 통합예약 사이트 ‘단양힐링캠핑장’을 통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캠핑명소인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데다 수량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며, 유유히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캠핑사이트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 사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5팀의 작가군단이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 둥지를 틀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17일(목), 공예관이 운영하는 공예스튜디오의 2022년 입주 선정작가 5개 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입주한 공간은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자리한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진행한 공모에 전국에서 총 11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PT심사를 거쳐 도자에는 토모 공방(노정숙, 정철호), 금속에는 전은미 작가, 유리에는 유리마루 공방(강은희, 남기원), 가죽에는 이해은 작가, 섬유에는 송재민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 등을 이어가게 되며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으로 시민을 만난다. 릴레이 개인전의 시작은 섬유분야의 송재민 작가다. 입주작가들에게는 스튜디오 제공과 별도로 50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과 함께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공예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운영해 입주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3월 22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정책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재개관 요구에 발맞춰 결정되었으며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임시휴관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관 석면교체와 유희시설 바닥 탄성포장재 포설 등 새 단장을 마쳤다. 또한, 작년부터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린이체험관 운영을 전문기관에 위탁했으며,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 입장료 면제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회관 입장은 방역부스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가능하며, 실내시설의 경우 휴게시간(11:30~13:00)을 적용해 해당 시간 동안은 관람객 퇴장 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관람은 전 시설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이용 가능(단, 어린이체험관은 유료 및 사전예약제와 현장 발권 병행)하며, 입장 시간은 휴관일인 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경유차량에 한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만 4388건, 약 1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목)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인증차량을 제외한 경유차량에 매년 3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부과금은 부과대상기간(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동안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별, 차량연식 등으로 산정해 부과됐다. 동 기간 중 소유자 변경이나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에는 소유기간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이체,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지로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수납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가되고 계속 미납할 때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월운천·용두천의 수질을 비롯한 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월운천 : 상당구 운동동~월오동 2.5㎞ 구간, 용두천 : 청원구 오창읍 오창저수지~가좌리 가좌교 5.0㎞ 구간)의 수생태계 생물다양성 및 수질 등을 사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월운천은 2015년 117종이었던 식물상은 166종, 어류는 4종에서 5종으로 특히, 법정보호종은 2015년 확인된 종이 없었으나 2021년에는 2종(수달, 황조롱이)이 확인되었고 ▲용두천은 2015년 148종이었던 식물상은 251종, 어류는 7종에서 10종으로 생물다양성이 증가했다. 수질은 복원사업 후 오염물질 유입 감소, 하천 자정능력을 통해 ▲월운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1.6㎎/L(좋음, Ib등급)에서 2021년 1.0㎎/L(매우 좋음, Ia등급) ▲용두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2.4㎎/L(약간 좋음, Ⅱ등급)에서 2021년 1.4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 동의서를 받아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국비 9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5200여 필지 5개 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등기까지 정리해 경계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현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새로 확정함으로써 맹지해소, 건물저촉해소, 토지정형화로 토지 가치의 상승과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절감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현장중심 업무추진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17일 생극농협에서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영농자재는 △수박 육묘 25만주 △충전식 자동분무기 64대 △음성선별기 7대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오늘 전달된 수박 육묘 등 영농자재는 농업경영비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 금왕농협과 지난 3일 삼성농협에서 보행형관리기 등 전달식을 가졌으며, 오는 18일에는 음성농협에서 충전식 자동분무기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농가가 안심하고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610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농업인 감면대상 1~5분위 대상자(‘22년 2.28.기준 건강보험료 57,510원 이하자)다. 다만, 농업인감면대상 자격을 유지하지만, 건강보험료가 0원인 대상자는 제외한다. 사업신청 안내를 받은 대상 농업인은 다음 달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음성행복페이에 100만원을 충전·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가능한 업종에서 카드승인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지급 시기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통보한 대상자 명단으로 적격 여부 확인 후 4월 말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최근 건강‧환경‧생태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농업 분야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기후환경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 개발, 바이오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 분야의 신산업 육성방안 및 농산물 소비 추세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육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우수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 등 3가지 전략과 함께 장기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 중이다. 먼저 군은 지난해 준공한 친환경 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를 백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온난화, 폭염, 저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 16일(13시 30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6개 창업 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기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창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석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충북도와 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소개된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기술지주주식회사)’△지식재산권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 사업에 선정 시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산업단지(산단) 대개조 지역혁신계획’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 고도화,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계획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모여 토론과 의견을 공유했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내 산업단지간의 혁신역량 및 연계효과를 고려해 청주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송․오창․옥산산업단지를 연계산단으로 선정하고, 논리개발, 비전 및 추진전략, 산단 대개조를 위한 세부사업 발굴 등 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번에 거점산단으로 선정한 청주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해 1989년 준공됐으며, 착공과 준공시점 모두 20년 이상 노후화 된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도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돼 인프라 개선을 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의 우수 농특산품과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잇다팜’의 판촉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농특산품 마케팅,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2018년 처음 결성된 조직체로 매년 10여 명을 선발하여 충북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 확산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서포터즈는 충북의 농업인과 소비자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도 포함하고 있어 마케팅 대상과 범위의 확대로 도내 농특산품 소비의 큰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충북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과 농업 활동 소식은 물론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밖에도 충북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지도사업 성과와 특색 있는 대표 행사를 홍보하여 충북의 이미지와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엑스포 조직위(이하 엑스포 조직위)와 괴산군청 직원 63명은 엑스포 D-200(3월14일)을 기념해, 충북 23개 명산을 등반하고 엑스포 성공개최와 산불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들은 지난 3. 7. ~ 3. 13 기간 동안 충북의 각 시·군의 대표적인 10개의 명산(청주시 우암산, 충주시 남산, 제천시 월악산, 보은군 속리산, 옥천군 장령산, 영동군 민주지산, 증평군 좌구산, 진천군 두타산, 음성군 가섭산, 단양군 소백산)을 찾은데 이어, 지난 15일 엑스포 개최지인 괴산의 13개 명산(성불산, 주월산, 군자산, 등잔봉, 천장봉, 금단산, 도명산, 사랑산, 보광산, 남산, 진산, 속리산둘레길,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산불 제로 캠페인과 함께 충북 23명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의 여러 명산을 소개함으로써 이번 엑스포가 괴산 지역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충북도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이뤄진 산불 제로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것이 소중함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윤명혁)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엑스포 관련 관람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졸업생과 관련 협력기관·단체들의 행사 참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명혁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이 유기농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고 싶어한다. 학생들이 유기농업에서 다양한 비전을 찾을 수 있게 엑스포에 참여토록 하고, 졸업생과 협력기관·단체에도 참여를 요청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북의 대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기관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의 협약이 다른 농업대학과 학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참여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규약안, 출연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심사 의결하였다.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의 정비를 통해 용역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인권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범위를 현행 갱생보호 대상자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봉사ㆍ수강명령 대상자까지 확대해 이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과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고, 박상돈(청주8)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북한이탈주민의 공공기관 등 채용에 대한 근거를 명시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보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 매입 및 충청북도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건으로 각각 내실있는 의료연구개발기업을 유치하고 4차 산업시대 전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 홍보마케팅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등 7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원생명쇼핑몰 운영 및 판매활성화 용역추진을 위한 위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위원회는 입찰을 등록한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제안서 발표를 진행한 후 가격평가와 기술능력평가를 합산해 높은 득점을 얻은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 결과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위탁운영 업체는 4월부터 청원생명쇼핑몰 위탁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판매활성화 마케팅 추진 △홈페이지 유지보수 △입점업체 교육 △신규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청원생명축제와 쇼핑몰 연계추진 등이며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전문업체에 청원생명쇼핑몰의 운영을 위탁함으로써 청원생명쇼핑몰의 획기적 매출증대와 농가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16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와 미래유산 운영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근현대 문화유산을 제도권 내에서 보호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래유산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시작으로 청주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미래유산은 소유자의 동의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미래유산의 취지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유산보존위원회는 향후 현지조사 및 심의를 통해 청주시 미래유산을 선정하고, 보존 ․ 관리와 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도 할 예정이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미래유산이란 가치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근현대 자산을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읍면동 전수조사를 통해 미래유산 대상을 목록화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에 연면적 2000㎡이상 7층 이상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약 29건 사용승인 약 9건에 대한 업무대행 수수료 약 8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축허가 관련 업무대행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에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하는 것으로 기존에 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건축사가 위탁 업무하는 것으로, 이는 1992년 6월 1일 법으로 제정되었다. 현재는 '건축법'제27조 제1항에 따르면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대행을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 하여금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건축법'제27조 제3항에 따라 청주시 건축조례로 정하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업무대행하는 건축사분들이 건축물의 안전과 성능을 확인하는 업무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청주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타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불법행위 사례 발생과 행정안전부의 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추진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코나아이(주))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단속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절하거나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시민사회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기회 확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청주시민의 권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동현(청주10) 의원은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별 없는 외국인 가정에 대한 유아 교육 및 보육 지원”을 촉구했다. 임동현 의원은 “현재 국내체류 외국주민은 모두 215만여 명, 총 인구 대비 4.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체류 외국인과 그 자녀들에 대한 교육과 복지혜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서 더욱 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외국인 가정의 보육 및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국인 가정 자녀의 보육·교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체계를 마련하고, 방과후 돌봄 서비스·교육재난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정부차원에서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동현 의원은 “충북도 총인구 163만명 대비 외국인 주민이 약 7만여 명(4.5%), 외국인주민자녀는 9,782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차원에서 제도개선과 지원을 기다리기 보다는 충북의 미래지향적 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위원장은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경제를 위한 농업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남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지연되어 농업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공공급식과 지역 축제 중단 등 농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료와 기름, 기타 농자재, 설비 등 농작물 생산활동의 비용상승으로 농가 채산성까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촌 지원을 위한 예산이 증가되어야 함에도 충북도 농업예산은 오히려 도 전체 예산 대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충북도가 농촌의 위기 극복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남진 의원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원천이자 식량안보의 기반이며, 농업예산은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이라 할 수 있다”면서“이제라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농업예산을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6일 제39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비롯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윤남진(괴산) 의원이 “농촌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차별 없는 외국인 유아 교육 및 보육 지원 촉구” 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 선거를 차질없이 지원해 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차기 정부는 우리도 공약이 예산에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테마공연 ‘오르樂(락) 내리樂(락) - 새 봄 산책’ 티켓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정면 작곡의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황호준 작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김민지(단원)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양금협주곡 ‘황토정’을 파워풀한 양금술사 윤은화의 신명나는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MBN ‘조선판스타’에서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서우젯 소리’, ‘햇님 달님’을 수준 높은 노래 실력으로 선보이고, 박경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술래잡기’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5.6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위험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시설에 IoT 센서를 부착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mRNA(화이자, 모더나社)의 백신 접종간격이 기존 3주(화이자)~4주(모더나)에서 8주로 일괄 조정된다. 이는 mRNA 백신 1~2차 접종간격을 8주 이상 연장할 때, 면역반응을 높이고, 심근염·심낭염 발생을 낮춘다는 연구결과 등에 따라 WHO(22.1.21.), 미CDC(22.2.22.) 등에서 접종간격을 8주로 권고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5세 이상 전 연령의 권장 접종 간격을 8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3월 14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신규 1차 접종자는 8주 후로 2차 접종일이 자동 예약된다. 그러나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고령층, 집단감염 요인이나 의학적 사유 또는 해외출국 등 개인사정에 따라 조기에 2차 접종이 필요한 경우, 기존 식약처 허가 간격인 3주(21일) 범위 내로 접종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접종력이 인정된다. 접종간격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2차 접종 2일 전까지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직접 변경 가능하며, 보건소 및 기예약된 위탁의료기관 유선 문의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10월에 준공 예정인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망, 낙하물 방지망, 난간대 설치, 소화기 배치 등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원인인 추락․화재의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로 현장에서 상시 유해․위험요인 확인하고 제거․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가족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20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11월 9일 착공해 2022년 10월 16일 준공(공정률 51%)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청주시민의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 교통봉사대는 1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동해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성금 2백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성대 대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동해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교통봉사대는 제천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또한 재해예방 및 재해구조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연제영(남, 48)씨가 선도농가 박대선(남, 54)씨로부터 표고버섯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센터는 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멘토)에게는 월40만원 범위 내에서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은 외곽 산림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도심지까지 이어지도록 녹지공간을 확충해 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 바람순환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0억원을 투입해 연장 37.4km, 면적 73,221㎡에 나무를 식재해 생성숲 1개소, 연결숲 7개소, 디딤숲 3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디딤숲 조성사업으로 학교 4개소(증평여중, 증평정보고, 형석중, 형석고) 유휴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90억원의 사업비를 율리 별천지공원, 사곡리 허브랜드, 보강천 주변 녹지 , 송산주요 도시공원 등 168,578㎡ 면적에 나무를 심어 생성숲 2개소, 연결숲 2개소, 디딤숲 6개소를 조성한다. 군은 5개소에 대한 공사를 이미 시작했으며, 5월까지 나머지 사업도 착공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공기순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생활권에 가로 및 가로화단이 조성돼 그늘제공, 경관개선, 안전사고 예방, 휴식·편의 공간 확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을 지나면서 일부 도로 노면의 포장파손 및 균열 발생된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읍면과 협조해 총 23명의 인원을 투입, 꼼꼼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도 24개 노선 205km, 농어촌도로 245개 노선 287km 등 총 269개 노선 492km가 대상이다. 군은 사면절개지, 급경사지, 도로포트홀, 배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긴급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자체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즉시 응급 복구하고, 자체 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