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금) 충청북도교육청 “행복씨TV” 유튜브채널로 변화하는 정치상황에 대비한 학생 참정권교육 포럼을 연다. 18세 선거권, 16세 정당가입, 참정권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학교구성원이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교원대 정필운 교수의 ‘학생의 정치 참여 연령 하향 입법,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선거연수원 이종희 교수의 ‘청소년 정치참여와 선거교육’라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 처음 선거에 참여한 학생참여위원회 이레(대성고3)학생은 새내기 유권자로서 선거참여 소감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는 참정권 교육을 제안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제 미래의 시민뿐만 아니라 정치기본권을 지닌 오늘의 시민으로서 정치·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고민할 때이다.”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방안을 검토· 수렴해 사회에 건강하게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8일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마스크 1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3월 개학 이후 학생감염이 크게 늘어나 확진자가 2,400명 이상 발생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적용되는 등교 방식 및 검사체계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 학교 및 학원 등 밀집생활을 하는 학생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재난대책안전본부는 최고의 생활 백신인 마스크(KF94)를 지역 내 29개 중․고등학교 학생 10,500여 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1만 장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18일 충주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신성장 지원기관으로 충주시청 본관 11층에서 혁신기관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에서 채용․파견한 직원 14명이 근무한다. 센터에는 충청북도 혁신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창조경제진흥원, 충북기업진흥원), 북부권 대학산학협력팀(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와 기관․대학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역의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과제 발굴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북부권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 지원 △기업육성자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신산업 중심의 정책 수립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충북 북부권은 미래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혁신 및 신산업 추진을 주도할 혁신기관 부재로 신성장 기업 증가에도 경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는 1억 원이상의 입찰공고에 대해 ‘공동주택 공사·입찰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검토제는 각종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 분쟁과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의 입찰공고문의 적정성 여부를 부문별 8개 표준안에 따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제공한다. 이는 공동주택의 각종 공사·용역 입찰과 관련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이다. 한편,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 시스템은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과 유지관리 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사∙용역에 대한 표준안 제공과 사전검토 서비스로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심천, 월운천, 미평천 등 9개 하천 21지점에 대한 하천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에서는 지역 내 9개 하천 21개 지점을 수질측정망으로 선정하고 매 분기별 1회 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왔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발견 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하천수 수질보전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하천의 수질은 환경정책기본법에서 1등급(Ia, Ib) ~ 6등급(Ⅵ)으로 총 7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4분기 하천오염도 조사 결과 무심천은 1등급(Ib)으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최대 2.2mg/L, 최소 0.1mg/L, 평균 수질은 1.2mg/L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운천과 영운천은 1등급(Ia)으로 수질이 매우 좋았으며, 율량천 및 발산천은 무심천과 같은 수질을 유지했다. 향후 청주시에서는 하천 수질측정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분기별로 하천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수질보전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수질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하천수질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생활권역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녹지 내 수목식재지와 나지의 미세먼지를 측정할 결과, 수목 식재지에서 미세먼지 저감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에는 수목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잎, 줄기, 가지에 미세먼지가 흡수·흡착되고, 비가 오면서 지면에 침강하여 수목 식재지의 미세먼지 저감률이 나지보다 28.8%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장,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산림청 국비를 신청해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도비 1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5천만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입찰공고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4월 착공해 8월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단숲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공장과 중부고속국도 사이 완충녹지에 조성되는 것으로 그동안 불법 경작과 나무가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녹지 조성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포도 싹이 돋아나는 3월 중순부터 꽃이 피는 5월 중순까지 이상저온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미세살수 준비 등 사전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청주를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강수량은 약 30.9mm로 평년 강수량 82.5mm의 절반 수준도 안 되는 적은 양을 기록해, 포도나무는 건조와 저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포도나무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서는 싹이 틔는 시기부터는 토양 내 적정량의 수분이 필요하다. 또한 적정량의 토양수분과 높은 대기 습도는 외부 온도에 대한 포도나무의 온도변화 속도를 늦춰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여 줘야한다. 따라서 포도나무가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발아하기 시작할 때부터 포도나무에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바람을 막아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은 여린 싹과 수정되기 전 꽃에 피해를 주어 결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봄철에 찾아오는 이상저온에 대한 사전대비가 꼭 필요하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전기열선, 온풍기, 방열순환팬 등 인위적인 열기를 공급하는 방법과 포도과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1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군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담당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추진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성 강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사전자문위원회 제도 운영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제도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발굴 △LH 토지은행(공공개발용 토지비축)제도 등에 대한 논의와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지침(안)에 대한 충주시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논의된 ‘도시개발사업 사전자문위원회 제도’는 도시개발 사업제안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절차가 도입되는 제도로, 도는 도시개발 사업의 공익성 강화를 위해 사전자문위원회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에 따른 공공기여 확보 방안을 시군 자체 여건에 맞게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충북도 이혜옥 균형발전과장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분야 관련 각종 개발사업에 공익성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로 도시개발사업 사전심의 제도 운영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 앞으로는 관련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로 지난해보다 200부스가 증가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국내 배터리 3사 외에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파워로직스, 엔켐 등 국내외 200개 배터리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고려전자, ㈜마루온, ㈜아이원, 에스엔피, ㈜유진테크놀로지 총 5개 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부품 및 이차전지 전극 소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전시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2 행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체 참가 지원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및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층청북도는 3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단체 등 6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및 1사1 일손봉사 협약, 생산적 일손봉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단체는 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로 이날 선정된 충북무공수훈봉사회 등 13개 단체에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유니온 등 8개 단체는 충북도내 농가와 1사1 협약을 맺고 금년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퍼포먼스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되기 위해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형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담아냈다. 참석자 전원 모두는 ‘우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 및 11개 시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nD) 및 사업화(비RnD)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2020년도부터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함께 기업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2개 과제로 기술개발(RnD) 11개, 사업화(비RnD) 11개를 지원하며, 도내 11개 시군별 2개 과제(RnD 1, 비RnD 1)를 지원한다. 기술개발(RnD) 과제의 경우 기업 제안형 RnD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80,000천원이다. 사업화(비RnD) 과제는 기업컨설팅, 마케팅 강화, 환경·제품 개선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14,000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해당 시군에 경쟁력강화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 또는 사업장(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규모 산불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해 경북 ·강원지역에는 산림피해 24,923ha, 주택 등 시설물 643개소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과 강원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000만원 씩을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의 진화를 위해 소방 인력 476명과 헬기 ·위성중계차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경북 울진을 방문하여 양말과 생수 등 생필품과 사랑의밥차 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 보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와 증평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무인방제드론과 자율주행트렉터간의 스마트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 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3년간 실증을 통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인 증평군은 사업비 15억2천만5백만원(국비 8, 도 1, 군 2, 참여기업 4.25)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드론 자동충전, 자동약제 주입 기능의 드론스테이션 개발 △드론 및 농작업상황, 작물식생지수, 대기질 측정 등 농업정보 빅데이터 구축 △드론 RTK-GPS 정보 실시간 공유 △트렉터, 드론간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실증을 통해 통합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북도와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능했으며 특히, 도 정보통신과 송성덕 주무관은(전 증평군 정보전산팀장) 2021년부터 이번 응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북도의 행정, 예산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1년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528∼#12168번 확진자가 03월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1528∼#1216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41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 3월 17일부터 초중고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풀을 안내함으로 긴급수업지원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긴급수업지원반은 학교에서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운영되는 결보강 등 수업 대체 교원 또는 기간제 교원, 강사 외, 교육지원청에 요청하여 필요한 수업을 긴급 지원받을 수 있는 학교 직접 지원 체제이다. 지원반은 교육청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교원들로, 홍기석 부교육감을 비롯한 400여명의 초·중등 교육전문직(장학사 및 연구사)과 파견교사, 학습연구년 교원들 대부분이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학교 수업을 지원한다는 한마음으로 인력풀 구성에 적극 신청한 상황이다. 이번 긴급수업지원반 대체 강사 인력 지원은 최근 도내 학교에서 코로나19 교원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단위학교 교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교가 노력하고 있는 대면수업 기조 등 교육 정상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교육청은 2개의 운영 지표(▲신규 확진자 비율, ▲등교 중지자 비율)를 토대로 오미크론 감염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4개 유형의 탄력적 학사 운영을 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아동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보영상은 샌드아트(5분 24초)로 제작됐으며, 내용은 크게 2가지로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요' 아동권리헌장 9가지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영상은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접속 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 영상보기를 통해 연중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우리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현황 및 다양한 정부공모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업지원기관의 동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응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출기업의 피해사례 대응을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 및 신고 협조 등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러시아의 무력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 및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될 우려가 있다. 중소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의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동향·기업현황·정부공모사업에 대한 협력은 물론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이상률 청주시 상당구청장을 지목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널리 확산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년뜨락5959에서 제5기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예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청년 당사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논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민관정책협의체로, 2017년 출범 이후 올해 6번째 해를 맞이했다. 지난 2월 청주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36명이 신청했고, 지원자들은 제5기 청정넷 위원으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은 참여자들의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년정책 특강과 지원자 간 첫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청정넷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청정넷 참여자들은 사전교육 이후 4개 분과(살·설·일·놀자리)를 구성해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 및 제안 등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오미크론 확진세가 두드러지면서 대체 수업 부담과 행정 부담의 무게를 감내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원대체 수업완화를 위한 긴급수업 지원반에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파견교사·학습연구년 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는 교육회복을 이어가고자 하는 충북교육청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끝으로 학교 현장의 힘든 점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항상 애써주는 교직원 한 분, 한 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당일에는 학생 730명, 교직원 68명으로 총 798명이었으나 3월 16일에는 학생 1,260명 교직원 115명 등 1,375명이 확진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과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17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봉사활동 교류 ▲업무 견학, 실습 등 대학 교육의 실무역량 강화 협력 ▲지역 인적자원 발굴과 활용에 관한 상호 협조 ▲기타 다각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추진 등이다. 협약으로 중원교육문화원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책다소니’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며 여러 분야에 상호 연계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지역의 독서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마음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상황에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에 힘써 주심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마음 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3월 개원해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의 정신건강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반드시 정신과 병원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정신과 진료비와 약제비, 심리 검사비 치료비 등도 지원한다.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마음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진천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생산적 일손돕기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공 대장은 “우리 진천자율방범대의 작은 나눔이 마중물이 돼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읍의 경우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혁신도시 돌실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옆에 마련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오전 9시~12시 3시간씩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 직원들의 근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확진되고 있는 직원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부득이하게 운영시간을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12시 이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탄력있게 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12시 이후에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천군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써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빠른 검사를 통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기획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충주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 지역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시의 발전상을 세우고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알찬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 브랜드 △장년·중년층의 양육과 여가를 위한 지원 등 시민의 생활주기에 맞춰 시정 운영의 틀을 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18일 충주에서 충북 북부권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본격 가동과 관련해 “신산업 발전의 강력한 동료가 생긴 이번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수송기계전자파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는 봄을 맞아 ‘자연 속 전통 자수와 매듭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 자수 공예가 이지영 작가, 전통 매듭 공예가 박천옥 작가 초청전을 진행한다. 이번 작품전은 3월 18일(금)부터 4월 14일(목)까지 문화제조창 내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올해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공예 작품 전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지영, 박천옥 작가는 20년 전부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적인 협업 작품인 ‘두루주머니와 자라줌치 노리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가 사용하던 물건을 재연한 작품으로 그 당시 역사적인 배경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던 조선시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을 주제로 우리 전통 자수와 매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청주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30일(수)까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 내 손으로 뚝딱'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2022 동부창고 목공예실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첫 개설 당시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4~5월 두 달간 ▶1회 차-오리엔테이션 및 목공의 다양한 기법 설명 ▶2회 차-가구 제작 이론 및 실습 ▶3회 차-스툴 제작 이론 및 실습 ▶4회 차-목공예실 개방을 통한 가구 제작, 4차례로 운영한다. 또한 4회 차 수업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입주작가와 협의 후 자유로운 장비 및 목공예실 사용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주중 2개반과 주말 2개반, 수업 별로 6명씩 총 24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 70,000원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목공 기초 이론부터 원목 스툴 제작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익혀 ‘내 손으로 뚝딱’만들어 보고 싶은 시민은 오는 30일(수)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삼성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우내 묵었던 청소취약지역 정화를 위해 삼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많은 공영주차장, 시가지, 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총 4개조로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정하고 깨끗한 삼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취업 관련 도서 추천코너인'꿈꾸는 서가'를 운영한다. 오송도서관은 취업준비생,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취업 관련해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 12권을 선정해 전시중이다. 추천도서로는 ‘300대 기업 취업가이드(캠퍼스 잡앤조이 취재편집부/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취업 뽀개기(신용한/가디언)’, ‘눈 꼭 감고 그냥 시작(최수정/원더박스)’등이 있다. 전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자유롭게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도서추천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총이, 명이) 친구 맺기 사업을 시작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ICT활용 비대면 인지활동의 지속 내실화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 5명에게 AI 반려로봇을 10개월간 지원한다. 총이와 명이는 총명하다의 사전적 정의와 같이 치매 어르신들이 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을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움직임감지센서를 통한 안전관리와 약복용, 식사, 시간알림 등의 일상건강생활관리 그리고 음악, 회상 등 9대 인지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활동을 통해 치매증상 악화, 우울증, 고독사 등의 문제점을 예방해 치매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최시경 치매안심센터팀 팀장은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5대에 불과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더 많은 로봇이 보급되어 어르신들의 친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7일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에서 흑염소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1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청원구 북이면 모숙근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축산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시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년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자금 및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 기업의 해외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출원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특허, 실용 실안, 상표 및 디자인 출원/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 및 마케팅 활동 시 특허․상표․디자인 등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활용공예 및 새활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새활용공예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의미한다. 교육기간은 4. 13. ~ 7. 14.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온라인 강의 병행 가능) 참여자는 새활용공예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25명을 신청자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10강(매주 수·목 13~15시)과 실습과정 15강(매주 수·목 13~16시)으로 총25강 6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새활용공예품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산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1인당 5주간 주 1~2회 사용 가능한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받게 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시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함께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가진단키트 조달배분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별 배부 시기와 물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현재 2061명(상당 478명, 서원 367명, 흥덕 689명, 청원 527명)의 임신부가 등록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중증·사망도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만 5 ~ 11세) 및 3차접종(만 12 ~ 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아 대상 기초접종은 만 5~11세(출생연도 기준 2010년생 중 생일 미도래자부터 2017년생 중 생일 도래자) 중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당뇨·비만, 만성 호흡기질환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오는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31일부터 청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시행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은 소아용 ‘화이자社 백신’으로 접종하며, 1·2차 접종 주기는 8주(56일) 간격이다.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만 12 ~ 17세(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도래자)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3차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 청소년도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예약접종은 3월 21일부터 보건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제천시와 경기도 평택시가 17일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짐을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제천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민간분야의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로 상호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체결이 2019년 10월 강원도 동해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3년여 만에 맺는 자매결연으로 17번째 자매우호도시를 맞이하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평택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지역인사들의 주요 축제 개막식 친선 방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11억 원을 들여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58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55대) 비용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300만원, 3.5톤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5인 이하 승용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무공해차량(전기‧수소차) 구매 시에는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 장치 설치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17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영업용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부착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31일까지 인터넷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복지재단은‘2022년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10개 복지시설에 1800만원을 전달했다. 선정된 복지기관은 청소년 동아리 역량강화, 노인전문 운동치료, 장애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령기 아동 독서발달지원 등 시설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의 우수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원해 왔다. 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가진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해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 생활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17일 황간면 서송원리에서 올해 첫 출발했다. 군은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각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열린 황간면 서송원리에 이어 상촌면 물한1리(4월14일), 하반기 용산면 부상리(9월22일), 양강면 묵정리(9월29일)에서 총4회 열릴 예정이다. 이 날 서송원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9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서, 농협, 한국전력,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과 동시에,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국가를 위한 정치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한다. 박세복 군수는 자치분권 혁신·강화와 지방의 자율 확대 또는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개혁 등을 추진하고 지역 내에서 분권과 자치 확대에 솔선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분권자치 강화’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박세복 군수는 이번 공모대회에서 ‘지역과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시․도의회 선거의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현행 4:1에서 3:1로 강화하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2022년 지방선거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선거구 획정에 적용돼 시·도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충청지부가 16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현재의 가난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을 돕는 구호단체이다. 허진혁 충청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읍의 저소득 가정에게 쌀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16일 이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옥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 나눔 후원 수입금과 회원 회비 등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원면은 지역 저소득 가구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10만원씩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환 이원새마을문고 회장은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소외되기 쉬운가구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청성면 산계리와 청산면 인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업이 중단된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2021년 선정에 이어 7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며, 농촌지역에는 충북 도내 옥천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으로 옥천군은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2025년까지 4년간 취약지역 2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성면 산계리 마을은 사업비 17억 7천만원으로 마을안길 조성, 배수로 보강 등 생활 안전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마을은 지난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된 곳으로 면 소재지의 기능 강화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귀농귀촌을 위한 이주자 등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청산면 인정리 마을은 인근 돼지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 이였다. 사업비 22억원으로 옹벽설치,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빈집철거 등 생활안전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종 군수는“충북도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 미래성장의 도약을 위해 조성한 옥천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100% 분양계약을 완료하며 준공식을 가졌다. 17일 옥천읍 구일리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도‧군의원, 공공기관장 등을 비롯한 경제계와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012년 옥천제2의료기기단지조성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개발공사가 함께 517억원을 투입하여 35만7,831㎡의 규모로 2017년도에 착공했다. 2021년 2월에 조성공사를 완료하였고 2021년 12에 준공인가 승인을 받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준공전 100% 분양계약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 분양공고를 낸 이후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는 현대오피스를 비롯한 28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2,300억원의 투자금액과 1,500여명의 고용을 유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4월 ㈜청양식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가 3. 17 부터 3일간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xEV트렌드코리아2022’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를 포함한 국내외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할 기업들이 참가해 친환경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신차와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행사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창 이차전지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수소 모빌리티 구축, 혁신도시대상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계획 등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충북의 발전상황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열고 국내 최대의 배터리 등 전기차의 기반이 되는 2차 전지 생산기지이자, 정보통신기술(ICT) 소부장 산업의 메카인 충청북도를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와의 투자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연관기업 및 전기차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강성규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충북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고수준에 있는 충북에 많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17일(15시)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일원에 357천㎡ 규모로 조성한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박형용,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의원,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인근에 있는 옥천 의료기기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지난 2021년 12월 31일 6년 만에 준공됐다. 충청북도는 총사업비 517억원 중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18억원을 지원해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 입주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으며, 중국 상해에서 철수한 도내 최초 국내 복귀 기업인 ㈜코뿔소 등 총 28개의 우수 기업을 유치해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생산유발 2,300억원, 신규 고용 창출 1,500명의 경제적 효과가 전망되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최근 붕괴된 옥천군 인구 5만명 복원에 큰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미선나무 꽃 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해 열린다. 17일 미선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제를 취소하고 실외전시회로 대체한다. 축제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미선분화·사진·수석전시, 시화전과 부대행사로 공연과 묘목·야생화 판매장을 병행해 운영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미선나무 마을 발전기금으로 입장객에게 3000원씩 받기로 했다.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미선나무의 아름다운 꽃과 감미로운 향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달라”며 “내년에는 보다 나은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미선나무 박사’로 불리는 우종태 미선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시작했다. 그는 15년 전 미선나무를 전국에 알린다는 취지로 자신의 집 마당에서 축제를 열었지만 당시 군의 지원도 없어 이름만 축제일 뿐 동네잔치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해가 지나면서 미선나무 심어가기 체험, 미선 꽃 차 시음회, 미선나무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통시장 및 상가에서 소액의 물품 구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괴산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사랑상품권은 현재 1천원, 1만원, 5만권 등 3종이 발행되고 있으나, 소액의 물품을 구매하고 5만원권 상품권 사용에 따르는 환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3만원권을 도입하게 됐다. 괴산사랑상품권 3만원권은 괴산군의회 의원발의로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7일 개정됨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괴산사랑상품권 3만원권이 시중에 통용되면 소액 결제가 자유로워짐으로써 상가와 주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게 되어 지역경기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괴산사랑상품권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기별로는 △괴산사랑 새봄맞이 기운팍팍 충전기념 이벤트(3월) △상생소비의 달 기념 괴산사랑카드 먹깨비 결제 이벤트(4~5월) △괴산사랑 가을맞이 기운 팍팍 충전 기념 이벤트(하반기)를 진행한다. 상시적으로는 ‘젊음의 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제2기 출범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노조는 지난 17일 전 조합원 및 후원회원 등 697명에게 출범 기념품으로 지역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보은쌀 6,970kg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조는 지속적으로 판매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정진석 지부장은“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제2기 보은군노조는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