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하여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매입한 빈집 3곳 포함)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보건소가 3월 14일부터 자궁경부암 등 여성 생식기암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만 13~17세 여성,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생활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으로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오랜 기간 동안 감염이 유지될 경우 자궁경부암, 자궁경부 전암병변, 질암과 외음부암, 항문 및 생식기사마귀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2018년 기준 3500명(10만 명 당 6.8)의 자궁경부암 신환자가 발생하며, 이는 여성 암 중 8위,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예방접종 확대 실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상대적으로 타 백신에 비해 고가이므로 저소득층 등에 대해 백신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만 13세 ~ 17세 여성 청소년(2004.1.1.~2008.12.31.)과 만 18세 ~ 26세(1995.1.1.~2003.12.31.)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수리센터 내방이 어려운 오지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3월 14일 강서동 서촌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0회 200여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리와 더불어 농업기계 안전사용요령, 기본 정비·점검요령, 관리요령 등 농업기계 사용에 필요한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비에 소요되는 부품대금 5만 원 이하는 징수하지 않고, 초과 차액만 징수해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02회에 걸쳐 1179명, 2037대를 수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순회수리조와 참여 농업인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 사용이 없었던 농업기계를 사전점검 없이 사용할 경우 고장 발생이 잦다”며 “이번 순회수리·교육이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상속재산 재협의·재분할에 따른 취득세 누락분 조사를 위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신고를 누락한 납세자 14명(3400만 원)에 대한 과세예고문을 14일 발송했다. 이번 기획세무조사 대상은 상속재산의 상속등기 후 공동상속인간의 재협의·재분할로 당초 지분을 초과해 등기하는 경우이며, 대법원의 부동산 등기 통보자료 중 소유권 경정 등기자료 313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14명의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 누락분 17건 3천4백만 원(가산세 포함)을 추징할 예정이다. 상속재산은 신중히 협의해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민법 상 공동상속인은 언제든지 상호 협의에 의해 상속재산을 재분할 할 수 있지만 당초 상속지분을 초과해 상속받는 납세자는 증가된 지분에 대해 증여로 인한 취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내에 재분할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과세대상에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상속재산을 재협의·재분할하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협의해야 하며, 상속재산은 최초 등기할 때 공동상속 간의 신중한 협의로 등기하는 것이 절세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누구나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를 3월 14일부터 상시 연중 모집한다.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는 재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강의는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수강료가 무료이고,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최소 2회 단기 특강, 최대 12회로 1회당 2시간 진행할 수 있으며, 수강생이 5명 이상일 경우 개설된다. 재능기부 강사는 평생교육 재능 기부를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지식 재능 기부 활동은 자원봉사활동으로도 인정된다.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로 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 신청 양식을 작성해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은 삼성면 대실마을이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1기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마을 협의체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나누어 삼성면 대실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7가구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4일 공사비 50억원 이상인 중대재해법 적용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대재해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로 지난해 제정돼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했다. 현장 점검 대상 사업장은 △신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무극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장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장 3개소이다.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음성읍 신천리 소요천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09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3km, 교량 5개소 설치,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0.35km 공사로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금왕 무극리 돌모루천, 응천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0.52km, 교량 2개소, 우수관거 1.12km, 하도정비 1.24km 공사를 추진하며 2024년 5월 준공이 목표다. 또한,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은 감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오는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소재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제과기능사(목/금) △창업베이커리카페(수) △커피바리스타 2급(수)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금) △중식조리기능사(화) △와인소믈리에(월) △아동영어독서지도사(수) 등 총 9개 강좌를 야간반(19시~22시)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아동영어독서지도사 프로그램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내 2개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과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 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1차 챌린지를 5월 13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1만보로 제한하고,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워크온 앱다운로드 및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신체 활동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인 간 거리를 둔 걷기활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며,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이메일)과 군청 혁신전략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가구소득 및 미취업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도시개발 촉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인구 유입과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집중해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음성읍 3개소, △금왕읍 4개소 △맹동면 3개소 △대소면 3개소, △삼성면 2개소, △감곡면 1개소 등 총 16개 노선에 사업비 약 27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올해 도로가 뚫리는 노선은 총 10개 노선으로 △음성읍 무지개아파트 앞(소로2-9호선)과 마루빌라 맞은편(소로3-29, 2-143호선) 등 3개소 △금왕읍 용담산 밑(소로2-1, 2-10호선)과 현대동물병원 뒤(소로2-95, 2-97호선) 등 4개소 △맹동면 휴먼시아아파트 앞(소로2-2호선) △대소면 양조장 뒤(소로2-87호선)와 롯데리아 옆(소로3-32호선) 등 2개소다. 특히 오랜 시간 대소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소면 양조장 뒤(소로2-87호선) 구간은, 토지수용과 공탁절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가 마무리되는 올해 상반기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대소면 롯데리아 옆 소로3-32호선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인증서를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12월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군은 다양한 농산물 판매 채널 구축을 위해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진흥원과 지난 2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우체국쇼핑몰 내 단양군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우체국쇼핑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 및 업체의 입점을 통해 우수 농식품을 생산ㆍ공급하고, 브랜드관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10~30%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재 관내 6개 업체 22개 상품이 등록돼 운영 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입점 농가 업체를 모집하며, 입점 자격은 관내 농식품 생산기업이나 농가로 제출서류, 접수처 등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한국우편진흥원과 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4일부터 유증상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기존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 및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유전자증폭(PCR)검사 역량이 한계치에 도달하였고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추가 유전자증폭(PCR)검사 및 보건소 환자관리 개시까지 최대 2~3일 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속한 확진자 관리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양성’이면 추가로 PCR검사를 받지 않고 바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60세 이상은 검사결과 양성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 확진자의 가족 등도 PCR 확진자의 가족 등과 동일한 관리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번 조치로 의료현장에서 신속한 확진 및 치료 연계로 환자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진단과 처방이 빨리 이루어져 중증화를 낮추는 효과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체험 학습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3월 15일 부터 3일간,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 5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ZOOM)의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의 정기적 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 연계를 도모하고 현장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교육품질을 높이며, 시대적 흐름인 치유농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농가자원 발굴과 활용에 대해 교육농장발전소 김남돈 소장이, 교수학습능력과 교재교구 개발 사례는 다기능농업연구소 남동규 소장이 맡게 된다. 이어서 주제중심 통합교육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은 교육농장발전소 김선희 강사가 추진하며, 아동발달의 이해는 전 춘천교대부설초 김정숙 강사로 구성했다. 이들 교육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중점 편성했다. 본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심화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며, 농촌진흥청 주관의 교육농장품질인증 신청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도 농업기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괴산군에 대한 종합감사에 나선다. 감사일정은 우선 3월14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자료수집 기간을 거쳐 3월 24일부터 4월1일까지 7일간 괴산군 본 감사를 실시한다. 괴산군 종합감사는 올해 계획한 시‧군 종합감사 중 첫 번째로 실시하는 감사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대면 감사와 제도개선 및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 기조를 이어간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직접 업무추진 부서 감사 요구자료 축소 △ 전화, 메신저 활용 등 수감자와의 대면감사 최소화 △컨설팅감사 현장 창구 운영 △적극행정 면책 및 현지처분 확대 △소극행정 공무원 엄중처분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감사의 실효성도 높인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과 행정처분 미이행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 실태를 중점 점검하며,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 등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교량, 터널, 공공건축물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 안전진단 용역 등은 도민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운영마을별로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도내 농촌지역에서 3~6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도 동(洞)지역 거주자이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운영마을별 신청기간, 운영기간 등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살아보기’ 참가자는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 지역탐방 △주민과의 교류 등 농촌마을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숙소와 매월 15일 이상의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프로그램을 운영할 16개의 마을을 선정했으며, 3월까지 마을별로 참가자 모집·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처음 시행된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내 8개 시군 14개 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봄기운이 만연한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양서류 생태교육 ‘두꺼비하go 나하go’발대식을 개최했다. ‘두꺼비하go 나하go’프로그램은 양서류 생태탐사를 위한 생태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양서류 성장기를 관찰하며 생태 환경 모니터링을 한다. 긴 여정의 첫 시작을 알리며 청주시민 6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때마침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 절기라 다양한 양서류알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두꺼비생태문화관 야외무대에서 발대식 진행 후 산남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양서류알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진행이 이어졌다. 산남생태공원은 산남동 개발을 하며 줄어든 양서류 산란지를 보완하고자 대체 산란지로 조성된 공원이다. 때에 맞춰 물을 대며 습지를 관리하다 보니 인근에 있는 양서류가 내려와 본격적인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양서류알이라고 하면 동글동글한 개구리 알덩이만 생각했었는데, 두꺼비는 길쭉하게 식물을 감아서 알을 낳고, 도롱뇽은 도넛처럼 둥글게 낳으며, 개구리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고 했다. 더욱이 도심을 멀리 벗어나지도 않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청주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시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청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의 무역보험관련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제기간 2년 이내의 단기성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옵션형 및 수입환변동보험 제외)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대상 주요 수입품목의 공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수급불안정 품목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보험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국제 무역거래에 따른 중소기업의 각종 위험부담을 해소하고,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팩스(043-236-130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주시 홈페이지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보경 국제통상팀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으로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 제5차 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따라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620명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총 6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월 6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7세에서 18세 이하(2003년1월 1일에서 2014년 12월 31일 출생자)청소년으로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되며, 4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주시 ·서청주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되고,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는 이메일·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두 쌍이 지난 12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괴산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통한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고민호·황하이니(베트남) △이정우·제인로즈(필리핀) 등 두 쌍의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친지를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두 쌍의 다문화가정 부부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괴산향교 류병환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笏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필리핀 출신 제인로즈(38세)씨는 “한국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2022년 1365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1365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노후 된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정리정돈 등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하고, 1365 사랑나눔 집수리 현판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리도 이루어진다. 작년에는 총 33개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지난 12일 신니면 홀몸어르신댁 집수리 “2022-1호”를 작은사랑봉사단에서 도배, 장판 및 전기시설 교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대소원면향기누리, 마수리봉사단, 러빙프렌즈봉사단, 주덕한마음봉사회, 충주버팀목봉사단, CJ아사모봉사단, 서로돕기시민협회 8개 단체가 연말까지 총 40여곳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집수리봉사단체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우리학교 노래 만들기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일교가나 시대에 맞지 않는 교가를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이다. 근대화 시대의 군대식 행진곡풍이나 성차별, 인권침해 가사가 있는 교가도 현대 청소년의 감성에 맞게 바꿔준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해 10개 학교의 교가를 교체해 해당 학교 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업에 참여할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 후 4월 8일까지 신청서를 충북교육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요즘 학생이 공감하고 학교축제, 놀이, 교육활동 등에 널리 쓰이는 교가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학교 노래 만들기 사업 결과 음원과 악보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며 유튜브 영상은 ‘우리학교 노래 만들기’로 검색하면 각 학교의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중원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충주 학부모 총12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토요일 격주마다 동화 그림책을 읽고 주제나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며 독서회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이 수료 후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특별 공연도 한다. 관내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재능 나눔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할 예정이다. 중원교육도서관 담당자는 “읍면단위 학부모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재능기부로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3월말까지 중원교육도서관 누리집과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3월 11일 오후 2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방사광가속기 부지 관련 중요 변경사항 발생으로 기본부지 계획고 및 단지배치 등의 결정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3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관련 지반·지질, 가속기 설계 및 시공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문회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고인수 단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성원 본부장,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조장형 부장, 행림건축사사무소 한규철 대표,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대림대학교 및 중부대학교 교수 등 국내 가속기 구축사업 참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사업시행자인 원건설에서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 및 산자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산업용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창 TP산업단지 확장을 계획하고 가속기 시설 및 주변시설 배치에 대해 자문했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향후 가속기 시설 확장을 위해 롱빔라인 및 추가 필요시설(5개동) 구축을 위한 부지면적 확보를 위해 기본부지 면적을 28만㎡에서 31만㎡(증 3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가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13년부터 참여해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물 등 동일한 장소에 2종(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는 8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총 2,557곳에 총사업비 303억원(국비 14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 54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13,236kW(2,321개소), 지열 3,868kW(221개소), 태양열 649㎡(14개소), 연료전지 10kW(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지역주민은 20%정도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금년도 사업추진 시 그 효과는 태양광 부분에서만 약 18GWh의 전력을 생산해 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11일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 배골세천 등 제천, 단양 소재 소규모 공공시설 1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세천, 소교량,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의 노후나 파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규모 공공시설 10,45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내표지판 설치 확인 △주변 장애물 확인 등이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파손 정도가 심하거나 재해위험성이 높은 시설의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이정기)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되고, 소규모 공공시설이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 11일, 충북기업진흥원 화상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2022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무역통상진흥시책을 비롯해 도내 6개 수출 유관기관*에서 올해 진행되는 수출마케팅 및 수출기업화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을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역본부, KOTRA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도는 올해 수출마케팅과 수출기업화사업, 농식품 수출진흥사업 등 103개 사업에 총 110억원을 투입해 도내 5,3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지난해 대비 4개 사업, 10억원 증가)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해외전략시장 수출촉진 및 고도화, 수출기업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충북 수출 상승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물류대란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에 기인한 수출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사업, 수출인큐베이터사업(충북지방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8247∼#8813번 확진자가 03월1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8247∼#8813번 확진자는 03월 1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1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567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3월 27일 ‘돼지책’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스테디셀러 그림책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내용으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내용이다. 모집기간은 3월 16일 10시부터이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링크를 발송하며, 운영일시는 3월 27일 10시에서 12시까지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나마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기관으로 선정해 청소년 불안·우울 관련 등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은 센터 내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위기사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심리클리닉은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바탕으로 고위기 청소년의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증가된 불안·우울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 등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1일 농업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청원생명쌀 공동방제용 농자재 우선협상업체의 순위를 결정했다. 앞선 청원생명쌀 품질관리 운영 협의회에서 청원생명쌀 미질향상을 위해 ‘살충제 2종, 살균제 1종 혹은 2종, 규산 1종, 영양제 1종’의 자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자재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러한 자재를 제안한 업체 14개소가 참여해 자재 설명을 진행한 후 투표를 통해 다수표를 득한 제품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번에 결정된 우선순위 제품은 약제 혼용 테스트를 통해 공동방제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6~8월 중 2회에 걸쳐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에 공동방제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 농법의 단일화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초평면 양촌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농어촌 391개소와 도시 136개소 등 총 527개 취약 지역을 선정해 지원해 왔으며 진천군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초평면 양촌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사업비 20억여 원(국비 65.6%, 도비 6.7%, 군비 15.5%, 자부담 12.2%)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분야에 △위험도로 미끄럼방지포장(2,470㎡) △안전 가드레일 설치(320m) △위험경사지 정비(273㎡) △보안 CCTV설치(5개소) △마을쉼터 및 다목적커뮤니티시설을 신축한다. 또한 주택정비 분야에 △빈집 및 부속사 철거(17개소) △슬레이트지붕 철저 및 개량(42호) △집수리(43호)를, 휴먼케어 및 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괴산수력발전소는 3월 7일 괴산문화원과 영화상영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문화원에 영화판권 구입을 위한 비용 총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문화원 장재영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괴산수력발전소에서 영화 상영판권비를 지원해 준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괴산군민들의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3월부터 괴산문화원에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괴산군민으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김영복 발전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괴산장날의 분위기를 회복하고 무료영화 상영으로 괴산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신니면 일원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활동에는 8명의 조합원들이 홀몸어르신댁을 찾아 구석구석 오래된 얼룩과 찌든 때를 닦아내고, 낡은 가구와 마당에 쌓아놓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으며,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2013년부터 기관·기업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매년 릴레이 깃발을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발대식을 진행하지 않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참여기관·기업은 KT충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에코지, ㈜소리샘보청기, ㈜썬방염, ㈜엘지전자 충주서비스지점, ㈜타이가, 진성공사·진성로프(주),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탑청소, 파라다이스 웨딩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총 17개이다. 박정식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도움이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 온 거리를 뒤덮었던 대선 관련 현수막과 아파트 홍보 불법 현수막을 증평군지부(지부장 유덕열)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협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와 주민통행이 많은 도로변 등 400여장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일조했다. 또한 군은 불법 현수막 근절과 옥외광고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확보된 3천만원 국비 예산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개소 확충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군 윤기준 민원과장은“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군에서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주시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 담당부서인 건축디자인과가 지난 2월 20일에 우민타워에서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이전했다. 이에 심의 개최 장소를 기존의 우민타워에서 인근의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수동 444-6번지 소재)로 변경하고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를 3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건축 관련 위원회는 매월 첫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위원회, 두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세 번째 주 수요일에는 경관위원회를 네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개최 일정으로 정해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건축 관련 위원회 참여 시 변경된 장소(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를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봄철 명암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유원지에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원등 72개소, 점멸기함 3개소, 수경시설 및 공중화장실 분점함 4개소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접지여부, 전선단락·단선 여부 등 감전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기설비에 대해서는 설비 교체, 보수공사 등을 통해 즉시 보수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명암유원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암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장난 공원등과 전기설비 발견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독서문화플랫폼’은 지역작가·출판·서점 등과 연계한 독서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동네 심야책방, 상생충BOOK 이달의 도서 작가 초정 강연, 책문화살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명을 선정하여 5~12월 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태생·거주·작품의 배경 등이 충북인 작가로 3년 이내 출판작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품성 및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 참여 작가 및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선정도서를 우선 대여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도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AR로 감상하는《내일의 풍경》을 4월 3일(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한다. 《내일의 풍경》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소장품 5점과 다양한 풍경 회화를 함께 선보인다. 청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엄선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달라진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전시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장 벽면의 안내에 따라서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작품을 스캔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참여작가는 김기철, 김정희, 김준기, 김지현, 박영학, 손부남, 신용재, 이홍원, 조엘 음파두 9명으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철 작가의 '근정전'은 우리나라 문화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는 작품으로, AR을 통해 근정전 안팎의 실제 모습과 함께 화려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김준기 작가의 '평안민국도'는 AR 기술을 활용해 작가가 꿈꾸는 도심 속 신몽유도원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작품과 교감함으로써 어제와는 또 다른 내일의 풍경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를(250억 원 규모)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청 받는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75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방서동 대머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택정비, 안전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방서동 대머리마을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친 결과 금회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한다. 본 사업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를 지원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스마트CCTV, 가로등, 노후담장 철거, 주차장 확충 등 안전시설을 확보 ▲안길정비, 재래화장실 철거,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체공간 조성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 ▲소방․방범대원, 골목가드너 양성교육 등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일일 4~5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화 응대를 위한 직원을 배치했다. 4개 보건소의 코로나19 관련 민원 응대 대표 번호는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이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별 4명씩 직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청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핫라인을 운영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7.4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 △연풍면 적석리 종산마을 두 곳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괴산군은 2019년 장연면 추점마을(22억원), 감물면 구무정마을(17억원),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청천면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19억원),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원)에 이어 올해 두 곳이 더 선정되면서 도내 최다인 총 9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신규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정 비전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2020년 100명 이상이 참석했던 순방에 비해 대폭 축소하여 예방접종을 마친 5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정추진상황과 군정운영방향 공유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도모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중고컴퓨터를 보수한 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달 25일까지 PC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은 후 연말까지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증평지역 거주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우선보급),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정보소외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정보전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구호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전자레인지(30대)와 김치(500kg)이다. 이를 위해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김치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1억 9백만 원을 들여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장애인‧아동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군은 앞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확보된 2주 분의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마쳤다. 물량이 추가확보 되는대로 잔여수량을 임신부와 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도 추후 순차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구매부담 경감과 자율적 선제검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할 수 있는 ‘제빵제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농촌생활의 동반자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오는 3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초코머핀부터, 호두볼쿠키, 커피만주, 호두파이 등 다양한 제빵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인 1명이 마을주민 1명과 접수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참가자는 제외된다. 재료비의 50% 정도의 자부담이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영동군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 문화·융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은 물론, 화합도모, 상호 이해를 꾀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융화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8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부지·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영동군에서 LPG충전소 및 부지를 소유한 충전사업자 및 확보 가능한 자로 여유 부지면적이 1,500㎡이상이거나 인접 유휴 부지를 확보해 관련법규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접수는 양식을 영동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부지의 적합성, 사업(운영)계획의 실효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월 3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은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15억원)으로 영동군 협업기관 및 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소충전소는 부생수소(Tube-Trailer) 연료 공급방식을 사용하고, 개질방식 등 수소연료 공급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