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지자체 공무원,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는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마케팅부문을 수상한 김포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가 동해시에 망상1지구 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동해안권 발전과 동해시 성장을 위해 망상지구 사업 성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명한 사업성과 공개도 약속했다. 망상1지구는 2018년 11월 2일 강원도로부터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2019년 11월 개발계획 승인신청, 2021년 1월 개발계획 고시, 6월 실시계획 신청에 이어 7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쳤다. 이날 동해이씨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에 실시계획을 신청했지만 여전히 승인 고시를 미루고 있다"면서 "2년 가깝게 발이 묶이면서 심각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막대한 사업이익을 독식 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업 수지는 투자비 6674억원에 토지매각으로 8500억원을 이에 따라 세전 손익으로는 1826억원을 예상한다"면서 "공공시설부담금으로는 ▲도로 500억 ▲공공하수시설 600억 ▲기타 공공시설(학교 관공서 병원 등) 400억원 +α등으로 총 1500억원 +α다. 세전 추정손익은 약 326억원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동해이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