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년도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을 살피고,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의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이만희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지도부와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2년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현안 사업 7건(신규 4건)이며, 구체적으로는 ‘지역 혁신인재 및 미래산업 육성 분야’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총사업비 3,430억 원),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200억 원) 사업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분야’의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896억 원) ▲대구사랑상품권 발행(총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길 당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각 지역위원장, 소속 경북도의원,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 시군별 국비 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비롯해 경북 핵심사업 11건과 시군별 국비사업 30건, 그리고 법제도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에 설계비 180억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에 110억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에 71억원,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50억원, ‘경북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60억원 등 경북도 핵심사업에 국비 1조1천574억원이 건의됐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사무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시당 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 추진현황과 부처 반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안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의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날 △SW융합클러스터 외 3건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국가균형발전 사업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건립 외 2건의 의료산업육성 사업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외 2건 탄소중립 사업 △센소리움 연구소 등 대구형 뉴딜사업 등 총 23건 3,299억원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