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김포시장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에 등장해 인지도가 높아진 ‘도달쑤’를 친근하고 대중적인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SNS채널을 운영한다. 깨끗하고 맑은 물에 사는 수달을 통해 친환경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도달쑤의 ‘도’는 도시, ‘달쑤’는 달구벌 수달을 의미한다. 당초 카카오톡 이모티콘용으로 개발됐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딱딱한 방역 수칙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시키는 데 활용되면서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 대구시는 도달쑤 캐릭터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는 인스타그램, 틱톡 SNS채널을 시범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도달쑤 SNS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되, 기존의 방역 수칙이나 시정 홍보와 같은 정책 요소는 배제하고 ‘도달쑤’만의 유쾌한 매력을 전달하는 트렌디한 콘텐츠 위주로 제작한다. 최근 유행하는 스트릿댄스, 댄스챌린지, K-POP 커버댄스 등을 담은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이나 진취적이고 발랄한 청년 ‘도달쑤’의 일상을 사진 콘텐츠로 제작해 캐릭터에 친숙함을 느끼는 MZ세대와의 소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범 운영 당시, 온라인 콘텐츠만 제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80% 이상이 SN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 대중들에게 쉽고 빠르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춘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권영세 안동시장)는 2018년 SNS 홍보팀 신설 이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고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모두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하고 소통함으로써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감과 신뢰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페이스북은 모바일에 적합한 사진,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2017년 말 4,223명이던 팔로워수는 현재 17,970명으로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정 콘텐츠 뿐 아니라, 1:1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은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