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영남대 정문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Y-STAR 페스티벌이 지역민과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프라인(대면) 중심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지역민과 청년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기획가 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기획서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사색을 통한 힐링을 전하고자 청년들이 직접 “청춘 사색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 2년간 Y-STAR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 성과 보고와 2022년에 준공 예정인 청년문화예술 거점 공간 Y-STAR관(가칭)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지역 9개 대학밴드와 인디밴드 뮤지션 공연을 감성 캠핑장 콘셉트로 구성된 객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가치의 걸음’이란 주제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지역민이 영남대학교 캠퍼스에서 트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A&D/인디/SNS)와 괴짜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성과를 보고하고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2기 서포터즈 해단식 △3기 서포터즈 출범식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포터즈들의 성과물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였으며 영남대 정문에서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지역상가발전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청팝(청년 POP-UP) 꿈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2년에 걸쳐 총 47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하였으며 서포터즈들은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제작과 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는 디자인 관련 전공자,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 우수자 등 총 22명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청년들의 문화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웠지만 Y-STAR 서포터즈의 그간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