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내년, 민생 최우선…경제 살리는 데 주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도정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올해 도정성과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는 도민들의 삶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였다”고 평했다. 이어, 올해 경북도 10대 주요성과로 위기극복 선도, 경북형 정치혁신 플랫폼, 애플 경북을 선택, 내부 청렴도 1등급 달성, 국비 10조시대 개막, 혁신형 국가사업유치, 투자유치 10조 달성, 일자리 9만7494개 달성, 혁신형 벤처창업타운 기반 구축, 경북 관광의 코로나 위기속 재도약 등을 들었다. 이 지사는 또 내년도 주요 도정방향은 ‘민생과 경제 그리고 경북 대전환’을 들고 올해에 이어 민생과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