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청소년 대상 평화교육 'Z금 우리 평화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Z금 우리 평화는'은 2022년 고양시민대상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니링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한다. 'Z금 우리 평화는'은 국내·북한·해외 섹션별로 평화테마존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심도 깊은 강의를 중고등학생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유호열 교수, 김해순 박사, 최설 박사 등 저명한 강사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주1회 단체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7월 31일까지 선착순 9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7일부터 4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수료증과 평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봉사활동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문의는 유니링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0개 분야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3천만원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선정 대상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다. 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 서울예술단의 “굳세어라 금순아”, 방방곡곡 공동콘텐츠제작“음악극 슈만과 이상”등의 공연과 전시부분에서는 “지역작가 400호전 백문이불여일견”을 비롯하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왕칭송 사진전” 등이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부문에서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 나도 fun 미술가, 위드살롱 등에 선정이 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국내 대형공연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과 전시에 힘쓰겠다.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오케스트라 사업과 청춘합창단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0일 오후 4시 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도 국도비 건의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재업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소관 26건 1,399억 원 공모사업과 2023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48건 등 총 83건 1,653억 원 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활동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조성사업(300억 원) △농촌협약사업(430억 원)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204억 원) 등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은 물론 △느티바우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72억 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28억 원)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조성사업(34억 원) △예천문화재 수장시설 신축사업(70억 원) △꿀벌자원 육성지원센터 설치사업(12억 원) 등 전년도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 대응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부터 국회 예산 확정 까지 단계별 전략 수립 및 대응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실시간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5일(금) 10시 대구시청에서 ‘외식산업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위원별 평가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으로 동구, 서구, 수성구를 공모사업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외식 소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등 외식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관광과 먹거리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추진해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서구, 수성구는 각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각 구별로 구상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지역 외식 업소의 유·무형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구·군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과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식산업 재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모임을 통합 지원한다고 14일밝혔다. 고양시는 시민모임 통합 지원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 예방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해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한다.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모임은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모임명, 활동유형, 활동내용, 대표자(신청자) 등을 기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업 주도를 통해 공동체의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 90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생 공동체 지원뿐 아니라 기존 사업 확장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창작형이라는 신규유형을 도입했다. 시는 청년층의 마을 유입으로 인구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0인 이상 공동체로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에 따라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억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자유롭게 마을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살고 싶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 및 모임 공개모집을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는 청년단체나 청년모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이다.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의 참여확대·능력개발·고용확대·사회화·문화 활성화의 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단체 또는 모임은 고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고양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추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36건의 기관표창과 515억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어둠 속에서 빛나는 시정 성과를 거뒀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앙부처 14건, 경상북도 18건, 외부기관 4건 등에서 총 3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총 4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부처 주관 주요 수상으로는 섬김행정 추진 노력의 결실로 2021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2021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인증현판 및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S등급 선정',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2021 안전문화 '대상'등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요 수상으로는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 '대상', 새마을운동 시군종합 평가 '최우수상',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 '최우수상', 건축디자인분야 '최우수기관',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UN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가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내년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비해 지난해 사업 신청지인 김천과 봉화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저장재료인 목재(지역생산품)를 이용해 공공건축 목조화, 목재특화거리(가로등, 승강장, 입간판 등), 목재창작체험방(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 할 경우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에 경북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역인 김천ㆍ봉화와 협력해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김천은 용두동 일원에 운영 중인 목재학교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목재특화거리, 봉화는 봉화읍 일원에 공공건축 목조화,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자원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친화도시는 전국에서 민유림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이 꼭 선정돼야 한다”며, “공모 신청이 12월인 만큼 준비에 온힘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변모하게 됐다. 전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이 선정돼 국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은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7월 30일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과정에서 전북도와 적극 협업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해 사업 선정을 이뤄냈다. 시는 내년까지 국비 7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전주남부시장 등 3개소에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동물원의 경우 경사가 심한 호랑이사 등에 완만한 경사로가 설치되며, 음성(촉지) 안내판 및 수화영상 안내시설도 생긴다. 덕진공원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쉼터가 조성되고, 주차장 입구 인도가 정비된다. 또 남부시장 장애인 화장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