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공공개방자원 사이트 공유누리 및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유휴 공공자원을 개방해 시민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사이트로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유휴 공공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하고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 내 공유 플랫폼으로 시·군·별 페이지를 통해 활용 가능한 공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에 따라 사이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회의실, 다목적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총 37개 공공개방자원에 대해 대여 가능하며,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유자원을 정비하고 생활밀착형 자원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인 회계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교육, 자치프로그램 등도 공유자원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시민 편의 제고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공공자원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도모를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정비,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www.eshare.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공유개방 자원을 지역, 시설, 서비스 유형별로 검색하고 ‘공유지도’를 통해 주변의 공유개방 자원을 확인하고 길 찾기까지 할 수 있다. 화순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유휴 공간, 공영주차장 등 기존 100여 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도 올해 28개의 자원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온계, 소독기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신규 등록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역수칙에 따라 예약 가능한 문화시설과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 정보도 추가 등록해 개방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 발굴․등록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