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기간(9.18. ~ 9.22., 5일간)동안 선박 입·출항 및 화물 하역작업 등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없도록 21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 광양항 총 47개 부두 중 12개 부두를 제외한 35개 부두가 정상 운영한며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제품부두 등 포스코 운영부두는 9.20.(월)19시부터 9.22.(수) 07시까지 휴무이다. 또한, 예선 및 도선사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정상 지원하며 유관기관과업·단체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민원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예정이다. 자세한 부두별 운영 일정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5일간의 연휴동안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에 걸쳐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방치선박 등 공유수면 일제점검에 나선다. 바다‧바닷가, 하천‧호소(내륙의 호수와 늪), 구거(인공적인 수로나 부지와 소규모 수로 부지), 그 밖에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수면 또는 수류로서 국유(國有)인것 모두 포함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 허가 시설 101개소의 점용․사용 실태 및 항만 내 무단 점용․사용, 매립 등 불법행위 점검과 연안에 방치되어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항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방치선박 제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권미경 여수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의 보전․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