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달 30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귀촌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하였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및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로 귀농귀촌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어귀촌 평가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이달 19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정보 컨텐츠를 생산 및 게시하여 완주군의 이야기를 들려줄 서포터즈를 말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5년이내 완주군 전입 귀농인이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직종 종사경력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이 되면 활동 내용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완주에서의 일상을 들려줄 동네작가를 통해 완주에 귀농귀촌하려는 분들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역량있는 완주군민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