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비타' 김연 작가, “해양경찰 폐제복·폐잠수복” 새활용 그린굿즈 기획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새활용에 진심, 그린굿즈(Green Goods) 기획전” ㈜고리 김연 대표겸 작가가 한국환경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후원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소사이어티에서 “새활·재활용(버려지는 물건을 새로 디자인해 가치가 높게 재탄생시키는 방식)” 제품 소개 전시회가 25일(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폐잠수복, 폐제복을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개발한 백을 들고 ㈜고리 김연 대표겸 작가 /뉴스아이이에스 ㈜고리의 주요소재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폐잠수복, 폐제복을 지원받아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역사회 공헌형 예비 사회적 여성 기업으로 지정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리 '여니비타' 브랜드는 김연 대표의 인생철학과 다양한 언어를 모아 새로운 의미이며, '연'(YEON, 緣)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I'는 그 속의 나, 라틴어인 'VITA'는 나와 사람들이 무한 연결돼 이어진 삶의 의미를 가지며, 자연의 눈으로 숨겨진 아름다움의 고리를 발견하는 제3의 시선에서 '여니비타' 스토리를 창안했다. 김연 대표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