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2022년 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받으려면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금연 상담사의 상담서비스와 함께 니코틴 보조제를 제공하며,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병행 운영한다.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금연클리닉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로 이뤄지며, 니코틴 보조제는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단체나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진행하며, 대상자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황국정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 뮤지컬', '줌 금연교실'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 흡연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6개월간 소통해 금연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제출하면 금연상담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1:1 개별맞춤 금연서비스를 지원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은 소포 수령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등록한 지 3개월, 6개월 차 때는 일산화탄소 혹은 코티닌 성분 측정을 위해서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까지는 대면방식을 통해 3단계 이상부터는 비대면방식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병행하여 흡연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