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한국 최대 지자체로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부가가치의 8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등 여러 첨단산업에 강하다. 앞으로 양 지역 협력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샌디에이고 대학과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체육·인적교류 차원에서 샌디에이고와 경기도 내 축구팀의 친선경기 추진도 희망했다. 이에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한국은 생명과학, 청정에너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가 후원하는 ‘안녕, 대구! 우리가 그린(green)대구 만들기’ 기후대응 자원봉사원탁회의를 5월 31일 화요일 대구광역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자원봉사리더 11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위드코로나 시대 기후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연간 대구고유의 시민주도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위하여 지난 5월 17일부터 각 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차 200여명이 모여 1차 원탁회의를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자리이다. ‘안녕, 대구! 우리가 그린(green)대구 만들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2022년 한해동안 진행되는 안녕,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적인 연합자원봉사활동 전개를 위한 대구고유의 기후대응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총 2회에 걸친 원탁회의와 더불어 기후대응자원봉사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원탁회의 진행은 협동조합 토론과 리서치에 이창연 대표의 진행으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