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9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과 대구시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정일선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대구시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에 따른 협력 ▲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 건강검진 관련 사업 협력 ▲ 협약에 따른 혜택 및 편의 제공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여성 직원의 비율이 75%를 차지할 만큼 높아 대구여성가족재단과의 협약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 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15년 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화 센터인 여성건강센터를 개소하여 건강증진과 여성 맞춤형 진료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은 8월 31일 「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등 공단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연계․협력 △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관련 전문서비스 지원 등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대구환경공단은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서 동참하는 의지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중인「일․생활 균형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대구시 지방공기업 중 첫 번째로 참여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실현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서 대구 시민의 행복과 안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세대가 바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