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8일(금) 오후 7시 대구경북흥사단을 방문해 ‘시민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간담회를 통해 시민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흥사단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의 ‘자치경찰, 시민이 중요하다’ 주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제 강의에서 자치경찰제도를 설명하고 대구자치경찰위원회의 특별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안전 우려 계층 가구 안전을 위한 ‘세이프-홈(Safe-Home)’ 지원,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지하철 역사 내 안심 거울 설치 등 사례 위주의 주요 성과를 제시했다.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자치경찰 제도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시민사회 및 자원봉사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9일(화) 그룹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시민사회’ 및 ‘자원봉사’ 그룹은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시민사회 단체와 15개 자원봉사 단체의 위원으로 구성된 총 30명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일종의 정책개발 프로젝트 팀으로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던 치안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각 그룹별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각 그룹 전문 위원들이 제시한 참신한 치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기관의 협업과 ‘소셜 리빙랩’ 등 정책화 과정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발굴된 정책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구경찰에서 실제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지역 시민사회’ 그룹은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퀴즈식 온라인 홍보, SNS를 활용한 시민창구 챌린지, 시민사회단체 포럼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또한 ‘자원봉사’ 그룹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차 회의에서는 ‘여성이 위험하다’(여성 안전대책) 주제 토의,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 점검을 주요 안건으로 하고 기관별 협조요청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여성 대상 강력범죄 등으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팽배한 시점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치안망을 점검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여성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대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한 생활안전 기반 조성사업 ▲ ‘샛별로 프로젝트’, ‘동인동 언택트 빛나는 거리’ 환경개선 사업 사례 ▲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 스토킹, 데이트 폭력 근절 대책 ▲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 등이다. 또한 어수선한 연말연시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1년 12월 14일부터 ’22년 1월 2일까지 20일간 대구경찰청이 추진하는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을 함께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