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도시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8~9일, 15~16일까지 각각 이틀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문화교육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소고춤 ▲한삼춤 ▲민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김려원·김리한 두 강사가 주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로 더 좋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 분야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순천시와 협력해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업 제안, 행사 참여 및 모니터링, 홍보, 교육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발전 경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유네스코의 국제 연대 사업이다.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의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85개국 246개의 회원도시가 있고, 국내에는 1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시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시민 붐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11월에는 순천 문학 포럼을 개최하는 등 2022년 국내가입, 2023년 국제가입을 목표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