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인허가 민원에 대한 고충 해결을 위해 시민들 곁을 직접 찾아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반기별로 합동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를 오는 3월 실시한다. 시는 인허가 민원상담반을 구성해 허가부서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신의 재산권 행위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도로점용, 환경‧위생허가, 농지‧산지전용,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상담민원 건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상담 장소를 지정, 순회 합동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중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법적검토 등을 통해 추후 개별 통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고충민원을 해소해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앞으로 다가가 고객만족을 실천하고자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21.9.18.(토) ∼ 9.22.(수), 5일간) 동안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민원상담사 ‘뚜봇’과 전화상담을 책임지는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휴일 운영 병·의원, 당번약국,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등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중점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결한다. 또한 보건소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방안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담도 불편함 없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 최초로 구축된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인 ‘뚜봇’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웹을 이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120달구벌콜센터’는 09시부터 18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 타지역 053-120), 문자(053-120), 온라인 등의 채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휴 시작 전날인 17~27일까지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뚜봇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