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7일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 기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자 2인의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선서를 통해 △인권 규범 준수 △차별금지 및 다양성 존중 △직원 단체교섭 자유보장 △강제 및 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노력 등 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앞으로 재단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임직원 인권경영 교육 등을 실시해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대구지역 관광산업을 진흥하는 데 있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 함께 인권의식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6~27일 양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안전경영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업소별 안전관리사항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운영본부장, 부서장,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공단의 안전경영 실천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ZERO ▲분야별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이다. 또한, 현장을 관리하는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과 안전사고 개선대책 토론을 시행해 분야별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보성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보성키위축제는 키위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성키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규모를 최소화하여 선포식, 축하공연, 드라이브스루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키위 특별 할인 판매는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실시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채택했다. 축제 기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며 보성키위축제공식홈페이지에서는 10% 할인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보성키위축제를 보고 즐길 수 있다. 보성키위는 1980년 초부터 조성면 지역에 과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40년이 넘는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보성군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키위 재배면적은 252ha로 전국 시군단위 중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다. 보성군은 해양성기후로 기온이 온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