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 대구예술발전소 작가발굴프로젝트<수창동스핀오프>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작가 발굴프로젝트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 전시를 2022년 3월 16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작가발굴 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 청년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민정, 김민제, 김채연, 박지훈, 조규빈, 강혜진, 권민주, 나동석, 정이수, 오혜근 10명의 작가들은 3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1층에 마련된 윈도우갤러리에서 한 달여간 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윈도우갤러리는 예술발전소의 운영시간이 종료되어도 언제든지 24시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창동 스핀오프의 첫 번째 주자인 김민정 작가의 <잊혀진 풍경>展이 3월 16일(수)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안과 밖의 모호한 관계에 있는 가상과 현실의 공간을 설치작업으로 보여주며, 사각형 공간의 틀에서 보여 지는 화려한 공간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