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실감콘텐츠 제작(AR, VR)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니티(Unity)’를 교육한다. 유니티(Unity)는 AR·VR 분야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으로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건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근 메타버스를 조성하는 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티의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동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AR·VR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습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주간(6월 18일~7월 16일)이며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래밍 언어(코딩) 기초지식을 보유한 청년(10대~30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tm/mai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이 2022년 제18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2003년부터 운영된 안동시의 대표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에 대한 교수급 전문가 특강과 문화유산 탐방으로 꾸며진다. 이번 박물관대학 모집인원은 안동시민 49명이며, 2월 7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안동시립박물관(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행사’ 메뉴에 있는 ‘박물관대학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추첨과 발표는 2월 16일(수)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루어지며, 강의 교재와 문화유산탐방을 위한 교통편은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이희승 안동시립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의 강연 주제와 탐방 일정 등 자세한 운영 계획은 안동시립박물관(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사회교육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