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관련 시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절약 실적 및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 등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525개소에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12개소에 3억 원을 들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 결과 에너지 절약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설비의 도입과 관련 기술개발, 에너지정책 개발 및 시책사업 추진 등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단체분야 우수기업 5개 상패, 우수시군 5개 상장,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설비 최적화 등 에너지효율 개선 실천이 돋보인 풍산 안강사업장에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한남전기통신공사, SK실트론, 우수상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대구경북지부, 금호엔지니어링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포항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