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내년도 국가어항 개발사업으로 오천항 건설공사, 낭도항 정비공사 등 추진을 위한 17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오천항과 낭도항 개발사업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었다. 오천항에는 37천㎡(약 만1천평)를 매립하여 방파제 및 접안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약 4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낭도항에는 10천㎡(약3천평)를 매립하여 소형선부두 및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이외에도 녹동항 부잔교 설치사업(‘23년 착공) 및 국동항 어업근로자 휴게시설 건축(‘22년 착공)을 위한 설계용역과 고흥군 내 풍남·시산항 등 계속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도 반영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각종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면서 “본 사업들이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이번달 9일부터 3일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합동으로 ‘21년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관리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내 ‘21년 상반기까지 해양수산부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 45곳이다. 이번 실태조사의 주요 점검사항은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유지 여부 ▲입주기업체의 법령 준수 ▲입주기업체의 계약조건 등 이행 여부 ▲ 21년도 상반기 사업운영실태 ▲입주기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대비 실적 및 사업수행 능력 확인 등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3일간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항만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고,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정부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동절기를 대비해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물 177개소와 돌산항 정비공사 등 건설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품질관리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국가어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항만 내 대형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항만 여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여수항과 광양항에서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어로 행위, 위험물 하역현장, 공사작업 및 선박수리 현장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교통이 밀집하는 항로․방파제 입구에서의 항법 계도 및 취약지역․시간대에 항만순찰선 3척을 집중 운영하여 단속 효과를 제고하고, 원활한 선박 통항로를 확보하는 등 항만 내 안전을 위한 계도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사고 없는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하여 어민, 항만이용자, 선박종사자 모두 안전의식을 갖고 무역항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기간(9.18. ~ 9.22., 5일간)동안 선박 입·출항 및 화물 하역작업 등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없도록 21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 광양항 총 47개 부두 중 12개 부두를 제외한 35개 부두가 정상 운영한며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제품부두 등 포스코 운영부두는 9.20.(월)19시부터 9.22.(수) 07시까지 휴무이다. 또한, 예선 및 도선사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정상 지원하며 유관기관과업·단체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민원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예정이다. 자세한 부두별 운영 일정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5일간의 연휴동안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천명(전년대비 110%), 차량 1만대(전년대비 11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용한다. 여수해수청은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비대면 예매·발권 및 신분확인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께서는 고향 부모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에 걸쳐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방치선박 등 공유수면 일제점검에 나선다. 바다‧바닷가, 하천‧호소(내륙의 호수와 늪), 구거(인공적인 수로나 부지와 소규모 수로 부지), 그 밖에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수면 또는 수류로서 국유(國有)인것 모두 포함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 허가 시설 101개소의 점용․사용 실태 및 항만 내 무단 점용․사용, 매립 등 불법행위 점검과 연안에 방치되어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항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방치선박 제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권미경 여수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의 보전․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