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공회운영위원회는 시민역사문화도시 안동 조성을 위해 올해 6개 분야 15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지난 2021년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확립한다. 사업 추진 일정은 1월 시민공회를 시작으로 문화로운 모디학교 운영 및 시민학행 상호학습지원, 마을마을네트워크 사업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6월까지 1차 사업 추진 및 평가를 마무리한다. 7월부터는 1차 사업 결과에 대한 공유 및 환류를 거친 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여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공회운영위원회는 이미 지난 12월 16일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회를 실시하였고, 특히 시민공회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문화재단, 시 관계자 등과 예비사업에 대한 시민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 방향 점검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정에서도 도시재생, 관광거점, 상권르네상스, 미래교육 등 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에서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예비문화도시’로서 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나선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으로, 안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문화도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예비문화도시 지정으로 2022년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실행하고 2022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지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시민들의 공론을 모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온 가운데 지난해 11월 안동시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안동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이어오며 체계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 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 비전으로 “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내걸고 ▶역사·전통·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