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특례시 승격 원년 및 시승격 31주년을 기념해 1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2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2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캠핑매트, 의자를 활용해 시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가을소풍처럼 꾸며져 많은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기념식 1부는 시민 축하 영상 상영과 시민대표의 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대표가 참여해 고양특례시민의 덕목을 새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누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한 후 "미래를 바꾸는 힘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민선 8기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으며 시립합창단 및 팬텀싱어 출연진 3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각종 홍보 부스존과 체험교실이 운영됐다. 고양시의 문화‧복지‧보건 등 분야별 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이 고양특례시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1일 개최됐다. 고양가을꽃축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며 가을꽃으로 단장한 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 주제광장, 한울광장, 달맞이섬 월파정 그리고 선인장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고양시 선인장 전시관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개막식은 행사장을 관람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지역농·축협장 및 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일산호수공원에서의 가을꽃여정을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에게는 힐링을, 농가와 화훼 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고양가을꽃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일산호수공원은 1년 내내 아름답지만 단풍으로 물든 가을에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에서 그림 같은 풍경과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2022고양가을꽃축제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과 방문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다.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돼 고양특례시가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가 추가됐다. 공원 내 정자 등 야외에도 무더위 쉼터 28개소를 마련했다. 지난 6월 화정역 광장과 일산문화공원에는 안심 그늘막을 설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00m 길이의 그늘막이 생겨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교차로, 보행로 등에 설치하는 파라솔 형태의 야외 그늘막은 올해 총 615개소를 운영한다. 매년 규모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는 덕양구 288개, 일산동구 176개, 일산서구에 151개가 마련됐다. 폭염으로 달아오른 도로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 16대를 운영한다. 화정역 앞에 설치된 약 200m 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새봄을 맞아 일산호수공원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일간 봄꽃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호수공원 내 호수교와 민속그네 사이 벚꽃길에서 열리며 약 500m 구간은 벚꽃과 진달래꽃 등이 군집을 이루는 봄꽃놀이 명소로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호수공원에서 봄꽃놀이 하는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시한 뒤 해시태그(#일산호수공원 또는 #고양특례시)를 붙이면 된다. 고양시는 추후 추첨을 통해 텀블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고양시의 명소 일산호수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휴식과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을 개선해 5월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