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유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1차 시・도 심사와 2차 중앙 심사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지난해 희망사항 일자리로 기초자치단체 최고 영예인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고양시는 21년에는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양사수 일자리'를 역점 추진해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고 7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고양시는 청년희망 지대 등 청년 인프라 조성과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그리고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년 코로나 지역 고용 위기 상황속에서도 역대 최고 고용률 66.4% 달성과 최대 취업자수 증가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취업 취약계층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난 전주동물원이 국내 13개 동물원·수족관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로부터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해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제36회 카자 정기총회(대의원회의)에서 진행된 ‘제1회 2021 국내 동물원평가’의 동물복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동물복지, 교육, 연구, 진료종보전, 전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전주동물원은 동물들의 서식환경을 자연생태에 가깝게 개선하고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고 교감하는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통합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주동물원은 이번 평가에서 노후화된 동물원을 동물들의 야생성을 존중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보여줄 수 있는 동물 치유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공간이자 동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선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으로 △사자·호랑이사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산학융합본부,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수행한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사업'이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1등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우수사업 부문(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도의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고 ‘경북산학융합본부’와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8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강소기업과 우수 청년인재를 매년 100여명씩 선발하여 취업캠프, 취업맞춤형교육, 지역강소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강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내 우수인재의 도 외 유출을 방지하는데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 원장은 “금번 수상을 통해 지역 우수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