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4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세상,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먼저 9월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에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하였다. 이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가 1년이 미뤄진 만큼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풍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영호 의장은 “우리시는 선비세상 개장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선비세상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안동, 상주 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투자효과와 재정집행 타당성을 미리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일원 면도102호선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현장에서는 임청각과 연계한 전시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통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안동다목적체육관 사업 현장에서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북북부권의 근린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