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선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10명, 선거공보 분야 23명 등 총 33명의 최우수상을 수상자로 결정해 2일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매니페스토본부는 민선8기 지방선거당시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목표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기간 합리성 ▲재원조달방안 ▲지자체장 철학 및 비전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동환 시장은 선거공보 분야에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목표로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재개발·재건축으로 자산가치 상승 ▲고양판 실리콘밸리 조성 ▲자부심 넘치는 특례시민 만들기 등의 공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적 관점에서의 해결방안이 필요한 분야는 단순한 해법이 아닌 '가능성'을 담은 공약을 도출헤 시민의 희망과 전문가의 제언이 아우러진 선거공보를 완성하며 선거에서 활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고양시의회 영상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 예비후보는 "3선 경기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며 착한 싸움꾼으로 불려왔다"며 "착한 싸움을 이어가 고양시를 다시 주목받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기업하기 좋은 특례시 ▲생활경제 안정 특례시 ▲막힘없는 교통 특례시 ▲교육환경 최적 특례시를 4대 비전으로 이야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기존 고양시 인프라 활용에 대한 질문에 민 예비후보는 "고양시 인프라가 좋지만 2시간 머물다 가는 말이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새롭게 유치할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6시간 이상 머물게 해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민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