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 영주시 진로체험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 전만옥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담당 장학사, 진로교육 교사, 진로체험연합회 등 10명의 진로체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주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진로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조기탐색을 통한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해야 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올해 관내 11개 중학교 2‧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 실시, 관내 진로체험처 활동비 지원, 중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로에 대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진로체험 관계자들의 역할분담이 중요하다"며 "향후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검토하고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월별 새로운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3D설계디자이너와 목수(목공전문가) 2가지 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사진, 자료를 활용 하였고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직업 탐구 ▲관련분야 직업과 활동분야 ▲학과·교육기관·자격증 소개 ▲3D 설계디자인, 우드스피커, 사각트레이 만들기를 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를 알아갈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탐구와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