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을 위하여 지난 4일부터 18일(월)까지 경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며, 교육은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사회적기업 설립요건 및 재정지원제도 이해 등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k4mWho5AcJ2Q892J9)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053-944-4002)로 하면 된다. 이상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현재 18개의 사회적기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경주 로컬관광 창업아카데미’가 오픈했다.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하이코에서 경주 로컬관광 창업아카데미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6주간 10회 일정으로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본 교육은 물론 멘토링, 벤치마킹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서류 전형과 화상면접을 거쳐 참가자 36명을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로 선발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교육 종료 후 사업기획서를 제출·발표하며,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이들의 사업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을 활용한 사업이다. 지역관광 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지역자치단체 등) 사이에서 관광기획과 다양한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한다. 이밖에도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오는 23일 개최될 경주 시민 토크콘서트 ‘경주 관광살롱’을 통해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