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지친 모두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화려한 폐막을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올 한 해 축제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축제 참가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태로 개최된다. 15주년을 맞이한 DIMF의 피날레 무대로서 더욱 의미를 더할 'DIMF 폐막콘서트'가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될 레퍼토리는 물론 화려한 라인업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뮤지컬 '투란도트', '피맛골 연가', '라카지', '그날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16인조 TMM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라이브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채워질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의 품격을 더한다. 여기에 세계 4대 뮤지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