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국배드민턴 유망주를 가리는 2021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대회가 22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62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중등부 1위 자리를 두고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지난 15일까지는 45개 팀, 500여 명이 참석한 고등부 대회가 열려 충주여고와 매원고가 각각 남·여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고등부 단식 최평강(매원고), 복식에 노진성·조송현(전대사대부고), 혼합복식 김광빈(광명북고)·정유빈(포천고)선수, 여자고등부에서는 단식 이서진(충주여고), 복식 정다연·공여진(화순고) 선수가 각각 금빛 스매싱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순군에서는 2개 팀이 출전해 화순고가 단체전 준우승을, 정다연·공여진 선수가 복식 1위, 정다연 선수가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남자단식에서 정민제 선수가 2위, 박성주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군은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의 PCR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팀별 일일동선표 제출, AD카드 발급자 외 출입 통제 등 코로나 확산 차단과 선수단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최정상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공공자원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도모를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정비,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www.eshare.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공유개방 자원을 지역, 시설, 서비스 유형별로 검색하고 ‘공유지도’를 통해 주변의 공유개방 자원을 확인하고 길 찾기까지 할 수 있다. 화순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유휴 공간, 공영주차장 등 기존 100여 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도 올해 28개의 자원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온계, 소독기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신규 등록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역수칙에 따라 예약 가능한 문화시설과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 정보도 추가 등록해 개방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 발굴․등록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