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탄소중립 2050,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재생에너지 3020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체 옥상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한수원과 5월에는 한전과 한전 6개 자회사에서 4천억 공동출자 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SPC인 햇빛새싹발전소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체, 시 소유 공유재산 등에 태양광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현재 한수원은 경주명계3 산업단지에 광진상공 공장옥상에 1.8㎿는 올해 5월에, 녹동산단 4개 업체 공장옥상 1㎿는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경주엑스포공원 주차장 부지 2㎿ 설치계획은 지난해 경북도, 경주시, 엑스포와 마무리 하였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계획에 있다. 캡코솔라는 천북산단 소재 공장 옥상 7개소에 4,253㎾, 외동 소재 각 산단 7개소 1,925㎾, 강동지역 1개소 604㎾ 등 총 15개소에 6,782㎾를 설치 완료 하였고, 경주시차량등록소, 농기계임대사업소, 외동․건천 산단 공장 2개소 2,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 15일 원전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전안전을 대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에 총 11기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관리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원전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의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풍 찬투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