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지역 외식업체를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SNS 마케팅(셀프 유튜브)과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 음식관광의 마케팅 경향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셀프 유튜브 교육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기법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영상 콘텐츠 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식 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귤과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드높이고, 외식업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음식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영국의 미래 세대 셰프들이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은 영국 명문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 협력하여 한식메뉴주간을 진행했다. 한식메뉴주간은 영국 최초의 요리학교 킹스웨이 컬리지의 빈센트룸 브라세리 레스토랑(The Vincent Rooms Brasserie, 이하 빈센트룸)에서 선보였다. 빈센트룸은 킹스웨이 컬리지 요리과정 재학생들이 셰프 교수진의 지도하에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요리부터 서빙까지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에서 실시한 전 세계 상위 10퍼센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된 한식메뉴주간에서는 한식 11가지가 소개되었다. 대표적 한식인 비빔밥과 불고기를 비롯하여 김치전, 양념치킨, 두부찌개, 호떡과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었다. 메뉴는 교수진이 직접 구성하여 조리법을 재학생에 전수하고 이를 레스토랑에 판매하였다. 빈센트룸 레스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 등 전주음식을 요리하는 영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주 음식 미니어처 영상 공모전’을 연다.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미니어처 도구와 미니어처 세트장을 활용해 촬영한 전주음식, 전통주, 전주10미 등을 조리하는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 파일형태는 mp4, mov, avi, wmv 영상이어야 한다. 영상주제는 △한정식, 백반, 비빔밥, 떡갈비, 콩나물국밥 등 전주밥상 △막걸리, 모주, 이강주 등 전통주 △초코파이, 물짜장, 칼국수 등 SNS에서 인기 있는 전주 음식 등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주음식과 관련된 정보는 전주음식이야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관광마케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금은 대상 작품 3개에는 각 200만 원이, 입선작 7개에는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