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박동익 행정국장이 27일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등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에 대해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결과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등 1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 현장 가운데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하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등 1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건설안전, 토목, 소방 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했다. 그 결과 건축 14건, 건설안전 45건, 토목 57건, 소방 23건 등 총 139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를 보면 건축 분야에서는 ▲동바리(지지대) 수평가새(골조 변형 방지를 위한 경사재) 미설치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받침대 지지 불량 ▲비계발판 및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 지적됐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통로 미확보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침사지 안전펜스 미설치 ▲수해 방지 자재 분산배치 및 점검 소홀 등이, 토목 분야에서는 ▲사면 보호 조치 불량 ▲토류판 시공 불량 ▲배수로 미확보 ▲침사지 관리 소홀 등이 있다. 소방 및 폭염대비 분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일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책철거가 이뤄진 후 추진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를 감싸고 있는 한강(전류리포구~서울시계)과 염하강(초지대교~인천시계)부근 군 철책을 제거하고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기사업으로 군 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기존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강구간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염하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 철책철거를 위해 군 협의된 작전보완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철책철거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여 철책 철거를 위한 군부대 협의와 전체 철책 제거 후 한강둔치등을 활용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의 지구지정 완화를 위해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며 한강과 염하강이 김포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허승범 부시장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건설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보관 등 적법 관리 여부에 대하여 배출단계에서부터 지도·감독함으로써 부적정 처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건설폐기물 종류별 구분 배출여부, 덮개설치 여부, 보관기간(90일)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작성 등에 대한 집중 확인을 벌인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행정지도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유원시설 등 33개소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령대가 낮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려운 유원시설 중 키즈카페와 놀이공원,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하여 방역관리에 취약한 관광숙박업을 중심으로 2개반 4명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시설별 인원수 제한 준수여부, 이용자들 간의 침방울 발생활동 축소운영, 숙박시설 주관 파티 금지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금번 정부 2차추경에서 확보한 국비 60백만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신라불교초전지, 옥성자연휴양림 등 5개소에 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방역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관광 사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도 함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과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두산노인회관 등 관내 무더위 쉼터 7곳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는 지난 9일부터 경주시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고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종대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선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현황, 쉼터 냉방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출입자 명단작성과 발열체크, 음식물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쉼터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운데도 직접 쉼터를 찾아 안부를 물어줘 고맙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이 특히 걱정되는 가운데 한낮에는 농사일을 중단하고 쉼터에서 시원하게 쉬시기를 당부드리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7일 전주 농산물검사소와 익산 소재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국립환경과학원 소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농산물검사소에 방문하여, 5월부터 개시한 농산물 검사업무의 진행상황 및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농산물 검사소는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과 도내 공영도매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는 잔류농약을 검사함으로써,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삼락농정의 기본이 되는 안전한 농산물이 증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고농도 대기오염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하여 입자상측정기, 미기상측정기 등 주요 시설 및 장비의 기능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원인 규명을 통해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전라북도 의회는 각종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정책점검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