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마련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9개 강좌 12개 반으로 구성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여름아 그림책을 부탁해!’,‘마술로 배우는 놀이영어’,‘속닥속닥 한국사’,‘감성쑥쑥 마크라메’,‘날아라, 드론~!’,‘어서와~인공지능은 처음이지?’,‘여름독서교실’, 성인을 대상으로는‘수채화캘리그라피’,‘힐링 마크라메’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여름독서교실’강좌는 8월 10일부터 별도 접수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등)으로 전환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