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지난 8일「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아이들의 내일에 은하수 별빛과 같이 반짝이는 꿈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에서 진행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워나가고 미래사회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 응원 메시지 전달, 꿈 장학금, 꿈 멘토링, 직업체험 등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꿈꾸는 방학교실을 내용으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가능성을 탐색하여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외부적 환경요인에 영향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100인의 꿈 지원단」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서동욱 남구청장님의 꿈 응원 메시지 전달 참여로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 찾기를 통한 빛나는 미래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