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8일 국내 유일의 수소배관 공급방식의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를 방문하여 수소에너지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시설 및 각종 장비를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테크노파크 우왕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재용 자문위원으로부터 에너지기술지원단 주요 사업 및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현황,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로서 수소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곧 다가올 수소도시 울산의 미래모습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시우 위원장은 “울산 미래의 먹거리인 수소산업에서 울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연료전지 실증연구 플랫폼, 스택 평가장비, 통합모니터링·제어시스템 등을 연이어 둘러보고, “울산이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소에너지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의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