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가족외식 지원사업‘맛있는 동행’을 추진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드림스타트 120가구에 12월 31일까지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한 봉대박스파게티 전 메뉴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해당 가게는 지난해 9월 중구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이 사업을 통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외식 지원사업 외에도 반찬 지원, 학습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