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위해 개인별 위생수저집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위생수저집 25만장을 제작해 신규로 영업 신고하거나 북구로 이전해 오는 일반음식점에 방역물품과 함께 위생수저집을 지원한다. 위생수저집은 영업 신고증 교부 때 직접 받을 수 있으며, 12일부터 물품이 소진될 때 까지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을 이용할 때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더욱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