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보성)이 7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예술작당 시장마실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예술작당 시장마실’행사는 중앙길(문화의 거리)상점가 점포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으로 디저트(쿠키 등), 그림 및 소공예품, 의료, 서적, 꽃 등 다양한 제품 판매 행사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육성사업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회장 한봉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특성화시장(첫걸음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중앙길 및 문화의 거리 상인을 대상으로 3대 서비스 개선과제, 2대 조직역량 강화 과제를 수행하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