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7월 13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의 대면 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전 직원(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 방지법」 설명과 샌드아트(2019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황극 및 판소리 공연, 청렴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접목된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가볍게 접근함으로써 청렴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인식하도록 마련되었다.
송철호 시장은 “우리 사회가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과를 뛰어 넘어 더욱 수준 높은 단계로 도약하려면‘공정’과‘청렴’이라는 가치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며 “공직자에게 중요한 가치인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