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7월 13일 오후 3시 10분에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울산시 콘텐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울산시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 등에 필요한 상호 교류 협력 ▲ 게임 및 디지털 문화 등 교육사업 관련 협력 ▲ 정보통신기술(ICT)활용 지역 창작 콘텐츠 유통의 다양한 방안 강구 및 협력 ▲ 각 기관의 보유 네트워크 및 기반시설의 연계 활용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인적교류, 정보교류 등이 강화되고 인력양성 관련 산업도 꾸준히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임, 포털,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 넥슨 등)이 주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진로탐색, 세대 간 디지털 소통 문화 개선, 게임과 디지털의 교육 연계 활용능력 개선 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콘텐츠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 문화산업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