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프로그램 중 “남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과정을 지난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0명을 대상으로 총10회로 운영된다. 풍경을 주제로 펜드로잉 기법을 익히고 선암호수공원 및 장생포 일원 등으로 현장스케치에 나선다. 또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 공유의 장으로 작품전시를 개최한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은 신중년의 인생 재도약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드론입문 ▲3D펜 ▲목공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이 백세시대 인생2막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