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8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고미영)이 19일 오전 11시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이날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울산에 살고 있지만,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주소를 울산으로 옮길 것을 독려했다.
고미영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인구는 도시의 위상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도시의 재정과 행정권한의 결정기준이 되기 때문에 주소갖기 운동이 인구증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