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개념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및 가정내 폭력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이 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원인 및 발생 유형을 살펴보고 부모의 현재 양육방법 점검 및 올바른 훈육방법을 익히며 제공된 물품으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폭력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