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옥서초등학교 일원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서초등학교 및 옥동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옥서초교 인근 도로 1.9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시행하게 된다.
옥서홈타운에서 옥서초 및 옥동중을 연결하는 0.6km 구간의 보도 설치가 주요내용이며, 인근 도로 1.3km 에 대한 재포장 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시비를 포함하여 총 7억6천여만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하여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