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은 7월 27일 1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 회장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이 울산시 악취 발생 실태 현황 조사 및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악취저감 개선방안 및 정책을 제대로 수립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정한 울산의 대기질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제안으로 착수된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과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성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용역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들과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만 책임연구원은 악취는 순간적·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특성이 있어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악취물질 발생에 따른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악취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예방과 청정한 울산 대기질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관리 정책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윤호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산업단지 등 생활상 주거지역 등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취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책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서 울산지역 내 악취물질 발생에 따른 선제적․예방 방안과 행정적․정책적․기술적 저감방안을 적용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울산지역의 악취저감과 악취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이 그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